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말 특별한 자수 관련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applemints의 ‘사랑스러운 생활 자수 스티치 500’입니다. 자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벌써 아실 텐데, 이 책은 자수의 기초부터 다양한 테마의 도안을 아우르고 있어, 초보자들에게 딱 맞는 책이랍니다. 읽으면서 저도 자수에 대한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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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생활 자수 스티치 500
applemints
목차
- Part 1 내가 사랑하는 잡화
- 바느질 잡화
- 주방 잡화
- 일용 잡화
- 인테리어 잡화
- 가드닝 잡화
- Part 2 아기자기한 동식물
- …
이 책은 총 500개의 사랑스러운 자수 도안이 담겨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나만의 물건을 만드는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예를 들어, Part 1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잡화들을 주제로 하여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도안들이 많더라고요. 음식이나 동식물을 주제로 한 조각들도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이라, 어떤 테마를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기가 힘들 정도로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가득합니다.
저는 특히 주방 잡화 도안에 마음이 뺏겼습니다. 팬에 사랑스러운 요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수를 만들어보며, 나중에는 제 식탁에 색다른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것 같았어요! 게다가 자수 스티치의 기초를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방금 자수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도 어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들어요.
이 책의 매력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단순한 핸드메이드 작업을 넘어서 내가 만든 작품으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수는 나에게 소중한 태도 변화를 가져다주었어요. 자수라는 간단한 작업으로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과 성취감, 힐링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책 속에 담긴 도안들을 따라 해보며 자수의 매력을 경험해보세요!
저자 ‘applemints’에 대하여
역자 김수정은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귀여운 리락쿠마 자수 & 니트 소품》, 《두근두근 자수 레슨: 작고 귀여운 베스트 자수 스티치 500》, 《두근두근 자수 레슨: 처음 시작하는 원포인트 자수 스티치 750》 등을 번역했다.
결국 제가 사랑하는 취미와 힐링의 조합이 이 책입니다. 자수의 세상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이 책에서 제공하는 도안들을 통해 일상의 소품으로 화사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으니,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자수를 배우고 싶다면, 제가 이 책 추천을 드릴 수밖에 없겠죠? 왜냐하면, 자수는 한 땀 한 땀의 의지가 녹아있는 작품이니까요. 여러분도 함께 자수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사랑스러운 자수가 여러분의 삶에 깊은 멋과 즐거움을 전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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