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후지시게 수미의 ‘초보자를 위한 유럽식 태팅레이스’라는 책을 읽으며 감동받은 후기를 공유하려 해요. 나도 모르게 태팅레이스의 세계에 빠져들었답니다.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땐 그 제목 그대로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의외로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정말 매력적이고 흥미로웠어요. 저의 일상이 이 책 덕분에 한층 더 특별해졌다는 감정이 듭니다. 진정한 ‘책 추천’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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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유럽식 태팅레이스
후지시게 수미
목차
- ○ 태팅레이스 기초 노트
- ·태팅레이스 준비와 뜨는 법
- 준비할 것
- 셔틀에 실 감기
- 겉코와 안코
- 피코
- ·셔틀 1개로 뜨기
- …
이 책은 태팅레이스를 처음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정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줍니다. 태팅레이스를 처음 접하면서 느낀 모든 경험은 마치 유럽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셔틀 하나와 실만으로 아름다운 도일리, 브로치, 그리고 멋진 레이스 칼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매일매일 손끝에서 태어나는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책의 각 장에서는 태팅레이스를 위한 기본적인 기법뿐만 아니라, 나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위해 필요한 팁들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더블스티치, 피코, 링, 체인 등 다양한 매듭을 만들며 내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무척이나 보람 있더군요. 몇 번의 실수와 거친 실이 엉켜도, 그 모든 과정이 아름다움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 추천’을 받는다면, 이 책은 제 일상의 색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을 것 같아요.
책 속에는 다양한 태팅레이스 소품들이 제시되고, 사람들과 나누는 순간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처음 장에서 슬쩍 뛰어넘은 예쁜 엽서가 잊을 수 없네요. 그 엽서를 보고는 다음에 누구에게 줄까 생각하며 즐거운 고민에 빠졌답니다. 제 분위기가 나아지는 건 물론, 이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이 생기기도 했으니까요.
유럽의 여인들이 즐겨 하던 태팅레이스가 나의 일상이 되고, 그것을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실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깜깜한 방에서 혼자 뜨개질을 하며 생각보다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삶이 조금 색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순간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죠.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멋진 일상이 찾아왔고,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어쩌면 태팅레이스는 저의 고요한 순간들 속에서 따뜻한 감정이 피어나는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매력적인 취미를 즐기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후지시게 수미’에 대하여
저자 후지시게 수미는 일본 도쿄 출신으로 타무라 쇼조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레이스 연구를 위해 유럽 각지를 돌며 레이스 디자이너들과 교류하였으며, 문화센터 강좌와 전시회 등을 통해 태팅레이스 보급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일본수예보급협회 상무이사로 재임 중이며, RING OF TATTERS 회원이다.
이 책은 태팅레이스를 처음 배우고 아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잔뜩 담겨 있었어요! 이 주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나를 위한 소소한 취미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도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안 읽어본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실제로 제가 태팅레이스를 통해 경험한 즐거움과 작은 성취감은 분명 여러분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또한 예쁘고 다양한 태팅레이스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통해, 일상이 특별해질 것입니다. 너무 매력적이고 소중한, 그래서 ‘책 추천’을 아끼지 않아야 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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