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창성의 ‘사료로 읽는 서양사 2: 중세편’입니다. 이 책은 서양 중세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깊이 있는 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자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역사책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의 독서 리스트에 추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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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읽는 서양사 2: 중세편
김창성
깊고 생생한 서양사를 학습하는 방법, 사료를 통해 과거를 탐구하다!
목차
- ㆍ 시리즈를 펴내며
- ㆍ 책머리에
- 1부 중세 전기의 사회와 정치 그리고 주변
- 1. 게르만 사회 : 원시공산제 사회였나
- 2. 게르만족의 이동 : 따뜻한 남쪽을 찾아서
- 3. 중세 초기의 왕정 : 프랑크족, 왕국을…
- 4. 중세 그리스도교의 발전 : 살아남기 위…
- …
읽기 전, 저는 중세사에 대해 평소에 궁금해 했는데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그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창성 교수는 역사학의 권위자로, 1차 사료를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한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고대 로마에서의 변화와 중세 초기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통해 역사적 연속성과 변화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중세 초기의 왕정과 게르만족의 이동, 그리고 각 지역에서의 정치적 양상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와 그의 아내 테오도라와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힘이 역사에 어떻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테오도라가 소요를 진압하면서 유스티니아누스의 자리를 지키게 한 에피소드는 매우 흥미로웠고, 역사 속 개인들이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책의 여러 1차 사료를 통해 우리가 아는 역사적 사실 이면의 다양한 이야기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읽으니, 저절로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계속해서 흥미가 유발되었습니다.
이후의 장들에서는 중세 사회의 봉건제도와 가톨릭교회의 발전 등을 통해, 당시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었고, 종교가 정치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 중세 시대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교육자료로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독서를 통해 예상치 못한 정보들을 접할 때마다 이렇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더더욱 커지더라고요. 이처럼 잃어버린 과거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달하려는 저자 김창성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856페이지의 방대한 분량 속에서 강렬한 역사적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저자 ‘김창성’에 대하여
저자 김창성은 198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사료로 읽는 서양사 1: 고대편》, 《로마 공화국과 이탈리아 도시》,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키케로의 최고선악론》, 《국가론》, 《로마제국의 위기》가 있다.
이 책은 서양사 공부를 깊이 있게 하고자 하는 독자 분들께 매우 유용한 자료들이 담겨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과 사료를 만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제 역사적 시각 또한 한층 넓어졌습니다. 중세편에서는 특히 가톨릭교회의 독립성과 그들이 맞이한 많은 도전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사료로 읽는 서양사 2: 중세편’을 강력히 추천드리며,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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