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옥희 작가의 ‘행복한 차 아름다운 예절’입니다. 이 책은 요리 분야에서 7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차를 마시는 모습이 단순한 sipping을 넘어서는 그런 예절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생각보다 많은 감정을 담고 있는 책이더라고요. 사실 저는 평소에 차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전통 차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는 부족한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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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차 아름다운 예절
정옥희
목차
- 서문
- 1부 예지원
- 성북동 예지원
- 서교동 예지원
- 장춘동 예지원
- 2부 한국예절교육원
- …
책의 초반부터 차의 역사와 함께 철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예를 들어, 제안하는 첫 번째 part인 예지원에서 성북동의 고유한 차 예절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이야기합니다. 몇 년 전, 친구와 함께 성북동을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저는 차를 남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었지만, 실제로는 차의 뒷맛이 제 마음 속에 오래 남았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순간이 비로소 제 인생의 특별한 순간이 되었을까요? 그처럼, 이 책은 단지 차를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친구와의 우정이나 소중한 시간들을 어떻게 다듬어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후 한국예절교육원 부분에서는 실제 예절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배경으로, 특정한 예절을 실천하는 방법 역시 제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차를 대할 때의 마음가짐,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단순한 행위가 아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예전에는 그냥 차를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과정 자체가 저에게 행복과 아름다움의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 책이 ‘차’에 활용하는 멋진 예절 덕분이라 생각해요. 실제로 차를 내리고 마시는 그런 순간들이 제게는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책 추천으로 이 작품을 누군가에게 올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차를 대할 때의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예절이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정옥희의 ‘행복한 차 아름다운 예절’은 단순한 요리 관련 서적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소중히 여겨야 할 것들을 오히려 잊고 있었던 저를 일깨워준 책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차와 예절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보자들도 이 책을 통해 차의 기본적인 예절부터 차 한 복의 풍부한 사연까지 담은 이야기에 매료될 것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즐기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책 추천이 여러분의 차 생활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행운이겠죠? 이지스 퍼블리싱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책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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