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존 카터 코벨의 ‘부여기마족과 왜’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린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는 언제나 저에게 감동을 주는데, 이 책 또한 그런 서사로 가득 차 있답니다. 그래서 정말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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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기마족과 왜
존 카터 코벨
목차
- 편역자의 말 – 김유경
- 서론
- 한국의 영향과 일본의 숨겨진 역사; 부여기마족
- 1. 부여족과 말(馬)
- 일본문화의 근원 – 부여, 가야 그리고 백제
- 부여기마족과 고고학
- …
이 책은 부여족의 역사를 통해 일본과 한국 문화의 깊고 복잡한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4세기 부여의 멸망 후, 그 일부가 한국으로 남하해 가야에 영향을 미친 과정과 부여기마족이 일본의 왕권을 장악한 역사를 이야기합니다. 특히 일본의 고대 역사서인 ‘일본서기’에서 이들의 정체성을 왜곡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역사 속에서 진실은 항상 힘들게 싸워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죠. 저자 코벨은 일본과 한국 간의 문화적 교류뿐 아니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과감히 지적하고 있어요. 저도 이 부분에서 큰 공감을 했습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인의 우월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이 만든 갈등이 얼마나 깊은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또한, 임진왜란 시기의 이순신 장군의 업적에 대해서도 적절한 사론을 발휘했습니다. 이순신이 일본과의 전투에서 거둔 대업이 오늘날에 다시금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자 코벨의 시각을 통해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닌, 그 안에 숨겨진 감정과 이유가 담겨있는 이야기 말이에요. 부여기마족의 역사를 이렇게 슬프고도 선명하게 보여주는 책을 읽으면서, 이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열망이 생겼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이 책을 통해 역사 속에서 우리 문화의 뿌리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책 추천을 통해, 이렇게 다시금 역사적인 사실과 맥락을 배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존 카터 코벨’에 대하여
<저자 약력> 존 카터 코벨(Jon Carter Covell, 1910-1996) 미국 태생의 동양미술사학자. 미국 오벌린대학을 나와 서구학자로서는 처음으로 1941년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15세기 일본 선화가 셋슈(雪舟)의 낙관이 있는 수묵화 연구’로 일본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교토 다이도쿠지(大德寺) 신주안(眞珠庵)에서 오랫동안 선(禪)미술을 연구했으며 1959년부터 1978년까지 리버사이드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한국미술사를 포함한 동양미술사를 가르쳤다. 일본문화를 연구하면서 그 근원으로 인식하게 된 한국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1978-1986년 한국에 머물며 연구에 몰두하여 한일고대사, 고려불화, 도자기 회화를 포함한 한국미술과 불교 등에 대한 1천여 편이 넘는 칼럼을 썼고『한국이 일본문화에 미친 영향』『조선호텔 70년사』『한국문화의 뿌리』등 5권의 한국문화 관련 영문저작을 냈다. 일본문화와 미술에 관한 16권의 저작이 있으며『대덕사의 선(禪)』『일본 선정원 연구』『이큐 선사 연구』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
정확하게 역사를 바라보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부여족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는 역사적 사건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고, 동시에 깊이 있는 고민이 담긴 이 책은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것 같아요. 이상으로 제가 소개한 이 책, 바로 책 추천 드립니다! 혹시라도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리스트에 꼭 추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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