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0~7세) 분야에서 85위에 오른 그림책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솔직히 아이들이 화를 내면 어떻게 달래야 할지 당황스러웠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 감정 이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책 추천을 찾으신 분들께 특히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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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몰리 뱅
떼쟁이같은 화를 달래는 방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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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르는 데 있어서 감정 조절을 가르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들어 더욱 깨닫고 있어요. 몰리 뱅의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은 바로 그런 점에서 큰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소피는 엄마와 언니 때문에 크게 화가 나는데, 그 화가 폭발하는 순간부터 소피가 어떻게 마음을 달래는지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저도 가끔 아이가 떼를 쓰거나 화를 낼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 덕분에 화가 났을 때 그냥 무시하거나 억누르지 말고 인정해주고 달래주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게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더군다나 이 책은 글이 많지 않지만 강렬한 선과 색상으로 아이들의 복잡한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읽으면서도 감정이 마구 요동치는 소피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서 꽤 몰입했답니다. 여러 번 책 추천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몰리 뱅 작가님의 다양한 삶의 경험이 이 책에 깊이를 더해줘서 그런지 더 진솔하게 다가왔어요. 아이가 화를 내는 순간마다 이 책에서 배운 대로 감정을 받아주고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소피가 화가 난 후 숲속에서 차분히 마음을 다스리는 장면은 저도 종종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싶어진 기억과 닮아있어 공감이 갔어요. 뭐랄까, 책 추천을 통해 이런 감정 교류를 배울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경험입니다. 물론 저도 완벽하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저자 ‘몰리 뱅’에 대하여
저자 몰리 뱅은 1943년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시에서 태어나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서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며 영어 강사, 통역사, 신문 기자를 비롯해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서른 즈음에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할머니와 딸기 도둑》, 《열, 아홉, 여덟》,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으로 세 차례나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고 《윌리와 털보 아저씨》, 《할머니와 딸기 도둑》, 《태양이 들려주는 나의 빛 이야기》로 전미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책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어린이의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아동문학에 크게 기여한 작가로 인정받아 루시 대니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책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은 칼데콧 명예상 외에도 샬롯 졸로토 상, 제인 애덤스 평화상 들을 수상하며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아기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께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을 꼭 책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아이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특히 아이가 화를 낼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처럼 이 책을 만나고 나서는 아이와의 소통이 훨씬 수월해졌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곁에 두고 꾸준히 읽어가면서 아이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해보려 합니다. 책 추천이란 단어가 자꾸만 떠오를 정도로, 정말 감정 교육에 있어 꼭 필요한 책임이 분명하네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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