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푸른아우성의 ‘푸른이와 우성이의 성장일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요즘 성과 관련된 주제들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어린이들이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겪는 여러 감정과 변화들을 직접적으로 다룬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제목에서처럼 푸른이와 우성이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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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이와 우성이의 성장일기
푸른아우성
1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구성애 아줌마의 뉴초딩아우성〉 개정판!
한국 어린이청소년 성교육의 역사를 써 온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가 검증한
지금, 우리 아이와 양육자들에게 필요한 성교육 이야기
목차
- 봄: 사춘기의 성
- 푸른이의 첫 생리 | 초경 012
- 내일 수영장에 가야 한다고! | 생리 용품 …
- 생리하면 키가 안 큰대 | 생리와 키 024
- 우리 집에 아기가 찾아왔어요 | 여성 생식기…
- 팬티가 사라졌다 | 몽정 036
- 생식기를 스스로 관리해요 | 포경 042
- 브래지어는 답답해! | 가슴 048
- …
‘푸른이와 우성이의 성장일기’는 이란성 쌍둥이인 푸른이와 우성이의 사춘기를 담은 이야기로, 그들의 성장 과정은 제 자신과도 많이 겹치는 장면들이었어요. 특히 푸른이가 처음으로 맞는 초경에 대한 혼란이나, 우성이가 겪는 신체 변화는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죠. 어렸을 때, 제가 ‘이렇게 성장하는 과정을 겪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있었으니까요. 이 책은 그 불안감을 덜어주고, 변화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푸른이와 우성이의 일상적인 대화는 우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이야기들을 떠오르게 했어요.
저자 ‘푸른아우성’에 대하여
푸른아우성은 사람이 소외되고, 성의 도구화되며, 진실한 소통을 가로막는 고정관념과 상처가 있는 현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가지고 대한민국 성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성애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철학을 갖고 성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다함께 건강한 성, 자유로운 성, 행복한 성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한국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체 사업 수익과 후원금을 통하여 매년 5천여 건 이상의 무료 온라인 성 상담과 교육취약 계층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자극적이고 잘못된 성 정보가 넘치는 온라인 공간에서 좋은 성 이야기, 건강한 소통을 위한 성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푸른아우성 유튜브 채널’, ‘딸바TV’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느낀 건, 사춘기를 겪는 어린이들과 그 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푸른이와 우성이의 성장일기’는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는 이런 좋은 책들을 통해 아이들과의 대화의 폭을 넓혀가는 데 노력할 것이니, 꼭 이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푸른이와 우성이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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