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우애령 작가의 ‘행복한 철학자’라는 책을 풀어보려고 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철학이라는 주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사람인데요. 여러 가지 마케팅의 지식을 쌓던 중 우연히 이 책을 만났어요. 제가 평소에 느끼던 삶의 고민이나 질문들에 대한 화답 같은 글들이 담겨 있어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시작하고 나니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 추천 다들 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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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철학자
우애령
목차
- 프롤로그
- 추천의 말
- 이야기의 시작
- 몽상가를 위하여
- 오리와 철학자 / 소개합니다
- 철학자의 아내 / 철학자의 아내
- 버려진 존재들과 철학자 / 버려진 존재들과 …
- …
행복한 철학자는 마치 내가 찾고자 했던 것들을 정리해준 친구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시선을 제공합니다. 특히 책의 첫 부분에서는 몽상가를 위한 이야기가 눈에 띄었어요. 요즘 같은 현실에서 잃어버린 꿈과 이상을 다시 일깨워주는 내용이더라구요. 이 글을 읽으며 구체화되었고, 저도 예전의 꿈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우애령 작가는 이러한 몽상가의 아픔을 매우 실감나게 묘사했어요. 오리와 철학자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한편의 짧은 시나리오 같았습니다. 철학자의 아내와 버려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던 외로움과 그리움을 건드리는데요, 읽는 내내 공감이 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우리는 다 각자의 철학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겪는 고뇌와 기쁨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담겨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는 보면서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 나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이 주는 모든 페이지가 저에게는 새로운 통찰력이었어요. 특히, 직면한 어려움 앞에서 바라보는 철학적 시각은 우리가 일상에서 잊기 쉬운 부분이죠. 그런 점에서 참으로 매력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에 대한 딱딱한 논의가 아닌, 우리에게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 책이 단순히 시/에세이로 국한되지 않고, 삶의 여러 국면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죠. ‘행복한 철학자’를 읽으며 잃어버린 감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신을 두드리는 문장들은 저를 감동시켰고, 그러면서도 행복감을 주더라구요.
저자 ‘우애령’에 대하여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심리학 부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서 ‘상담이론’과 ‘현실치료’ 강의를 했다. 1993년 문화일보 춘계문예에서 단편소설 「오스모에 관하여」로 등단했고, 1994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갇혀 있는 뜰」이 당선되었다. 그 후 창작집 『당진 김씨』로 이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트루먼스버그로 가는 길』, 『행방』, 『깊은 강』, 창작집 『정혜』, 『숲으로 가는 사람들』, 『골목길 접어들 때에』, 에세이집 『사랑의 선택』, 『자유의 선택』, 『희망의 선택』, 『행복의 선택』, 『마음의 선택』, 『사랑활용법』,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 등이 있다.
제가 느낀 그대로 이 책의 추천을 마칩니다! 수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행복한 철학자’는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요? 저처럼 우연히 발견한 이 책에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작은 철학이 담겨 있으니,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아마 저처럼 많은 분들이 이 책 추천에 동감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철학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삶을 어떻게 바라볼지 새로운 시각이 열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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