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사실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저에게 이번에 만난 책은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김하경 번역가 분이 일본 가정식을 쉽고 익숙하게 소개해주시는 이 책 『일본 가정식 260』은 요리 초보자에게도 꼭 필요한 책 추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일본 요리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담긴 책을 만나니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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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260
김하경
목차
- 머리말
- 제1장 가사하라 마사히로가 뽑은 일본 요리의…
- 가사하라 마사히로가 전하는 맛있는 일본 요리…
- 돼지고기 감자조림｜돼지고기 생강구이｜닭고기 …
- 제2장 식단을 결정하는 매일 반찬
- 일본식 식단의 기본
- …
이 책은 요리 분야 70위에 오를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일본 가정식이라고 하면 뭔가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가사하라 마사히로 셰프가 추천하는 대표 반찬부터 시작해서 매일 먹는 반찬 그리고 손님 상차림이나 명절 음식까지 260가지 레시피가 고루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을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니 고기 요리부터 해산물, 채소를 이용한 조림과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을 사진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저같이 평범한 주부가 집에서 흔히 먹는 밥상과 비교해보니 일본 가정식이 주는 편안함과 건강한 느낌이 마치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밥상을 보는 듯해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특히 이 책은 책 추천할 만한 이유가 분명해요.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핵심 비법을 설명해줘서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실제로 저도 돼지고기 감자조림 같은 쉬운 메뉴를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과정이 간단하고 맛도 훨씬 깊어서 가족 모두가 좋아했어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자꾸 연습할수록 더 나아지는 느낌이라 재미도 붙었죠. 그리고 일본식 식단의 균형 잡힌 건강함을 배워가면서 매일 식탁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내게 맞는 책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가 김하경 님의 세심한 언어 선택과 일본어 전문가다운 꼼꼼한 설명 덕분에 레시피가 더욱 신뢰가 갔고, 일본 요리의 기본 정보까지 덤으로 얻으니 두 배의 만족이었답니다. 가끔은 가족 행사나 특별한 날 일본의 명절 음식 오세치 요리도 재현해 보고 싶은데, 이 책 덕분에 한층 도전 의욕이 생겼어요. 일본 가정식 한 그릇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식탁을 꾸릴 수 있으니 진짜 요리를 좋아하는 분뿐만 아니라 일상에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께도 전해드리고 싶은 좋은 책 추천입니다.
저자 ‘김하경’에 대하여
역자 김하경은 계명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계명대학교, 대경대학, 경북 외국어 대학에서 일본어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안주 레시피』『10분 채식 레시피』『상대의 속마음이 보이는 심리학』『연애 심리학 레시피』『사장의 일』『하루하루 마음 씀씀이가 좋아지는 마법의 말 25』『간단 명쾌한 사회심리학』『다리 다이어트』『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지압 비타민 100』 등 다수가 있다.
『일본 가정식 260』은 단지 요리책 이상이었어요! 요리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레시피는 물론, 한국 가정식과 닮은 건강한 일본의 식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해줬습니다. 저처럼 요리가 두려웠던 분들이라면 꼭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이 책을 보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려 합니다. 요리의 재미와 건강한 식생활 모두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일본 가정식 260』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읽어보면서 왜 요리 분야 70위에 올랐는지 알겠더라구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 책 추천 받고, 집밥의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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