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존 웨슬리 표준설교집 1: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특별히 이 책은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가 쓴 설교 모음집인데요, 성서적 기독교의 진리를 바탕으로 한 그의 가르침이 참으로 많은 것을 시사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마음속의 의심과 두려움을 떨쳐보내게 되더군요.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도 그러한데, 단순히 종교적인 접근만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꼭 필요한 믿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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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표준설교집 1: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존 웨슬리
목차
- 1.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 2.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 3.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 4. 성서적 기독교
- 5. 믿음에 의한 칭의
- 6. 믿음으로 얻은 의
- 7.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
- 8. 성령의 첫 열매
- …
이 책의 여러 편들은 명확하게 우리에게 목소리를 전합니다. 첫 번째 강연장인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에서는 구원의 진리를 여러 예시를 통해 체계적으로 풀어냈어요. 특히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라는 주제가 특별히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저 또한 인생의 여러 순간에 지나치게 무기력해졌던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과연 사는 게 맞는가?’라는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존 웨슬리의 가르침은 이러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었어요. 또한, ‘성령의 첫 열매’에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믿음을 통해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과 조율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도 그동안 너무 잊고 있었던 부분인데, 성령의 역사와 나의 삶이 이렇게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어요. 사실, 마음속에 깊은 피로감을 느끼던 때에 이 책을 펼쳐보았는데, 그런 저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구절들이 참 많았어요. 일이 힘들어져서 지쳐 있을 때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기력을 얻곤 했답니다.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느껴졌어요. 사람들은 이러한 책을 단순히 종교적으로만 생각하곤 하지만, 제가 이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이렇게 삶의 지혜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이기도 해요.
저자 ‘존 웨슬리’에 대하여
John Wesley 감리교회의 창시자. 1703년 6월 17일 영국 링컨셔의 엡워스에서 성공회 목사 사무엘 웨슬리와 수산나 앤슬리의 열다섯째 자녀로 태어났다. 1720년 옥스퍼드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 입학, 1727년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729년 동생 찰스(Charles)가 조직한 신성회(Holy Club) 지도자가 되어 규칙적인 영성생활을 실천하였다. 이 때문에 ‘Methodist’라는 이름을 얻었다. 존 웨슬리는 1735년 북미 선교여행 중 사나운 폭풍우 속에서도 동요치 않는 모라비안 신도들의 경건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모라비안 목사 피터 뵐러와의 교제로 신앙 도전을 받은 웨슬리는 1738년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열린 한 기도회에서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 1739년 4월 첫 야외 설교를 시작으로 일평생 25만 마일을 돌며 4만여 회가 넘는 설교를 하며 개인 성화와 사회 성화에 힘썼다. 1791년 3월 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종교에 관심이 있거나 삶에 힘겨움을 느끼는 분들께 진심으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우리가 매일매일 직면하는 문제와 고난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니까요.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의 방향과 신앙에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 웨슬리와 함께 영적으로 깨어나는 길로 나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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