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청소년 소설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알렉스 쉬어러의 『초콜릿 레볼루션』인데요, 청소년 분야에서 71위를 차지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저도 저녁에 우연히 읽기 시작했는데, 금세 책 추천 리스트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독특한 설정과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한 이야기라 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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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레볼루션
알렉스 쉬어러
목차
- 1장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 2장 초콜릿 탐지차
- 3장 바비 할머니
- 4장 초콜릿을 폐기하라
- 5장 조촐한 점심식사
- 6장 암시장
- 7장 초콜릿대용품
- 8장 설탕 한 포대, 케이크 한 조각
- …
이 책은 독특한 세계관에서 초콜릿이 금지된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국민건강당’이라는 당이 집권하며 초콜릿 뿐만 아니라 설탕을 포함한 모든 단 음식을 법으로 금지한 세상인데, 이로 인해 사람들의 자유와 행복까지 억압당하는 현실이 그려집니다. 처음에는 다소 만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야기가 점점 깊어지면서 초콜릿을 먹는 자유가 곧 민주주의와 자유의 상징 같다는 걸 느끼게 됐어요. 특히 헌틀리와 스머저 두 소년이 금지된 초콜릿을 되찾으려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에서는 인간의 용기와 저항정신에 대한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투표하기를 귀찮아 하는 어른들의 무관심 때문에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자유의 중요성과 우리 모두가 작은 행동이라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헌틀리의 엄마와의 대화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법이 무조건 옳지는 않기에 잘못된 법에는 저항해야 한다는 대목은 어른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깊이 고민해야 할 내용이라 생각해요. 초콜릿이라는 달콤한 소재를 통해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 추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 있는 아이들의 혁명 이야기는 다시 한 번 ‘나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답니다.
저자 ‘알렉스 쉬어러’에 대하여
저자 알렉스 쉬어러(Alex Shearer)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경영학과 광고를 전공했다. 트럭 기사, 백과사전 외판원, 가구 운반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서른 가지 이상의 직업을 경험했지만, 스물아홉 살 때 쓴 TV 시나리오가 인기를 얻으면서 창작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14년 동안 텔레비전, 영화, 연극, 라디오 드라마의 대본을 썼고, 그후 성인과 아이들을 위한 소설 창작에 전념하여 수십 권의 책을 펴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푸른 하늘 저편』『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쫓기는 아이』『투명인간의 양말』이 있다.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정치 풍자가 돋보이는 『초콜릿 레볼루션』(원제: Bootleg)은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BBC에서 TV 미니시리즈로 제작하여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고,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에서 그의 인기는 대단하다. 2008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초콜릿 언더그라운드>(한국 개봉명: 초코초코 대작전)의 영향이 크다. 그의 작품 대부분이 번역 출판되어, 초?중학생들 사이에서 추천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초콜릿 금지와 민주주의 그리고 용기를 다룬 이 독특한 소설, 『초콜릿 레볼루션』은 정말 뜻 깊은 책 추천 책이에요. 이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혁명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구나 하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때로는 책 추천을 받으면서 이렇게 가슴 뛰는 경험을 하는 게 참 기쁘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읽으면서 자유와 용기, 그리고 나다운 삶에 관한 생각을 깊게 하게 만들었답니다. 읽고 난 후에는 정말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 추천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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