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작가의 복잡한 정체성과 깊은 감정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게 해주는 소설입니다. 저도 처음 책을 펼치기 전, 슬프면서도 아름다움이 가득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어요. ‘자기 앞의 생’은 그렇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 끝날 기분 좋은 아쉬움이란… 바로 그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 깊었던 내용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전 세계에 파문을 던진 아자르의 충격!
목차
-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의 삶과 죽음: 로맹 가리
- 로맹 가리 연보
- 슬픈 결말로도 사람들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조경란(소설가)
‘자기 앞의 생’에서 어린 소년 모모는 비극적인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찾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에밀 아자르는 모모의 시선을 통해 세상의 불행과 그 속에 있는 희망적인 사랑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번번이 실망과 슬픔으로 가득찬 삶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하는 모습이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어요. 그 가난한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지만, 서로를 보듬고 부대끼며 세상의 온전한 사랑을 느끼는 특별한 존재들로 그려집니다. 모모는 이러한 소외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과 사랑에 대해 배우게 되죠. 그래서 이 이야기는 단순한 슬픔의 연대기가 아닌,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깊은 인간성을 다시 한번 묻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자기 앞의 생’은 단순히 책 추천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어요.
저자 ‘ 에밀 아자르’에 대하여
저자 에밀 아자르는 191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여러 잡지에 단편을 기고하다 '유럽의 교육'으로 1945년 비평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1956년 '하늘의 뿌리'로 공쿠르 상을, 1962년 단편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로 미국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 문단에서 명성을 확고하게 구축했다. 너무나 유명해진 자신에 대한 외부의 기대와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순 살이 되던 1974년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그로칼랭'을 발표했다. 이 작품으로 프랑스 문단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자르는 파리 좌안의 고골리, 어둠에 잠긴 파리의 푸슈킨"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다음 해 역시 같은 이름으로 '자기 앞의 생'을 발표해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에밀 아자르와 로맹 가리라는 두 문학적 정체성 사이에서 기묘한 줄다리기를 해나가던 그는 자신이 에밀 아자르라는 내용을 밝히는 유서를 남기고 1980년 12월 2일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사실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전 세계 문학계는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고, 한 작가에게 두 번 주지 않는다는 공쿠르 상을 중복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기 앞의 생',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마지막 숨결', '유럽의 교육', '하늘의 뿌리', '낮의 색깔들', '새벽의 약속', '마법사들', '밤은 고요하리라', '여인의 빛', '연', '가짜', '솔로몬 왕의 불안'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소설 이상의 깊이를 품고 있으며, 특히 사랑과 상처가 얽히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비록 슬픈 결말이 등장하지만, 아자르는 그런 슬픔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앞의 생’은 뭔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 일깨워 주는 책이에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