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가정/육아 분야 38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의 대화를 좀 더 효과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번에 만난 책은 리타 슈타이닝거의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와의 무수한 대화 속에서 자주 마주하는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알고 싶어 지었던 저에게는 정말 마법 같은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 리타는 아이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대신 현명하게 싸우는 법을 배울 것을 권장합니다. 이 내용을 접한 후로는 저도 대화시간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죠.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그 힘을 느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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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리타 슈타이닝거

목차

• 추천사 _04
• 들어가는 이야기 _12
• Part 1 싸우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하는…
• 1. 지금까지 했던 대화는 어땠나요? _18
• ‘너’, ‘사람들’, ‘우리’ 그리고 ‘나’…
• 아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 _27
• …

이 책은 아이와의 대화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갈등의 원인과 그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합니다. 이 책에서 리타 슈타이닝거는 일방적인 대화 방식이 아닌,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녀 육아에 있어서 ‘너’라는 이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부모인 ‘나’의 감정을 중시하라고 역설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도저히 벗어나지 못하는 불량 행동을 하고 있다면, 그 행동에 대해 부모가 느끼는 불편함과 실망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더라고요. 이러한 방법은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후에 비슷한 상황에서 스스로 반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녀는 부모가 미리 정해두어야 할 한계선과 대화의 기본적인 규칙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의 실천 예시를 제공하는 데에도 주력합니다. 자주 듣는 문제 행동에 대한 고충을 작은 일상 속 사례로 쉽게 풀어내주어 읽는 내내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끔씩 잊고 있던 내 감정을 되새길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아이와의 대화에서 훨씬 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베풀어 주는 대화법들이 가정에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전에는 아이가 돌아오지 않았던 대화의 원활함이 이제는 조금씩 이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서에서도 계속해서 읽고 싶어지는 만큼, 이 책 추천은 정말 굉장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갈등을 피하는 법이 아니라 그 갈등 안에서 현명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나와 아이 모두에게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법으로 태어난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리타 슈타이닝거는 정말로 많은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자 ‘리타 슈타이닝거’에 대하여

민속학(M.A)을 공부했고, 저널리스트 양성교육을 받았다. 건강, 교육과 아이들의 발달에 관한 주제로 책을 저술해 성공을 거둔 작가이자 프리랜서다. 두 아들을 둔 엄마로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그곳에서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작은 발로 세상 속으로』, 『아이들은 모든 감각으로 배운다』, 『문학적 뮌헨』 외 다수가 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어떻게 하면 싸움을 피할 수 있을까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린 왜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께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 책의 전체적인 핵심은, 그냥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가 앞으로도 무한히 다시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그 변화를 느껴보시면 좋겠어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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