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예술과 전통문화에 마음이 자꾸 끌리다 보니 이번에는 신사임당의 작품을 담은 특별한 컬러링북을 만나봤어요. 색칠하면서 단순히 그림을 완성하는 걸 넘어서, 조선시대 여성 예술가의 세심한 손길과 자연을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니 말 그대로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이 책이 책 추천 리스트에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접하는 건 쉽지 않은데, 이 책이 어떻게 제 마음을 움직였는지 이야기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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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민화 마실 컬러링북
최영진
색연필로 떠나는 민화 마실, 세 번째 이야기!
신사임당의 화폭에 담긴 소박한 자연과 소망을 그려 보세요
목차
- 1분 책 사용법 4
- 들어가며 6
- 미리보기 9
- 신사임당, 시대를 초월한 예술가를 만나다 12
- 초충도 그림의 상징 13
- 색연필 민화를 즐기는 법 14
- 재료 15
- …
처음 이 컬러링북을 펼쳤을 땐 사실 민화라는 단어부터 낯설었어요. 하지만 신사임당의 그림 속 들꽃과 풀벌레를 따라 색연필을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고단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죠. 민화가 가진 소박한 아름다움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책의 구성이 참 독특한데, 같은 작품을 부분 도안과 전체 도안으로 나누어 두 번 색칠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덕분에 색칠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발견이 있었답니다. 예를 들면, ‘쇠똥구리의 나들이’ 같은 도안에서는 작고 평범한 생명체도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질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그리고 신사임당의 시선을 따라가는 기분이 들었고, 그 시선 속의 자연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죠.
이 책은 단순히 컬러링용 도안만 있는 게 아니라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원화들도 함께 수록돼 있어서 예술가의 깊은 정성과 감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150g의 고급 용지와 180도 펼쳐지는 제본 방식 덕분에 색연필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표지도 편안해서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저도 색연필 채색은 초보였는데, 이 책 덕분에 나름대로 예쁘게 완성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런 예술 서적을 읽고 나서 생각 없이 지나가던 작은 들꽃이나 풀벌레 하나에도 왠지 모를 애정이 생기더라고요. 컬러링이라는 활동이 이토록 마음을 다독이고 힐링이 될 줄은 몰랐어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고, 혹시 민화나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책 추천으로 이 컬러링북을 만나보시라 얘기하고 싶네요. 정말 색칠하는 재미와 더불어 문화적 깊이까지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저자 ‘최영진’에 대하여
따뜻하고 서정적인 미감으로 전통 그림을 재현하고, 이를 모티브로 한 창작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채색화가이다. 더불어 대중을 위한 민화 교육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민화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민화교육연구소 대표, (사)한국민화협회 교육 연구팀 이사와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초대 작가 및 운영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드로잉 공간 ‘그림 그리기 좋은 날’의 민화반 대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색 빛깔 민화 마실 컬러링북』, 『책가도 민화 마실 컬러링북』이 있다. Instagram: @studio_minhwaday
민화 컬러링을 통해 전통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 추천이에요. 바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분들, 그리고 신사임당의 예술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이 컬러링북으로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고,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앞으로도 책 추천을 받을 때마다 이런 감성 가득한 책들과 자주 만나고 싶네요.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순간, 여러분도 분명히 특별한 경험을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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