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응용의 ‘그냥, 2200km를 걷다’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집어들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의 맥락이 상당히 흥미진진했어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거든요. 책 추천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모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려고 해요. 아마 저와 같은 감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깊은 여운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제 마음속의 감정이 요동쳤고 그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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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200km를 걷다
김응용
목차
- 들어가는 글
- 걷기 5일 전 인천공항 출발 → 대만 타오위…
- 걷기 3일 전 파리 시내 관광/ 걷기 2일 …
- 1일차 르퓌 앙 벨레 → 몽보네(약 16km)
- 2일차 몽보네 → 소그(약 26km)
- 3일차 소그 → 샤날레이(약 14km)
- 4일차 샤날레이 → 퐁탕(약 20km)
- 5일차 퐁탕 → 말부종(약 25km)
- …
작가는 나이 마흔에 사업을 접고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다음, 2200킬로미터의 순례길을 선택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삶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도전이었지만, 그 길이 그에게 남긴 감정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86일간의 여정 동안 그는 눈보라와 폭우라는 악천후도 겪으면서 자신과의 내적 대면을 하게 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했을 때의 희열이나 허탈감, 그 모든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인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사람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이고도 깊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걷기라는 행위가 얼마나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순수한 행복을 줄 수 있는지 느끼게 되었어요.마음속 깊이 남는 표현들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혼자 있으면 누군가 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누가 옆에 있으면 혼자 있고 싶어진다”고 했는데, 이 한 문장을 통해 제가 느끼는 고독함과 그리움이 무엇인지 정확히 전달된 듯 했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한 번쯤 여유를 갖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 여행이 바로 이 책 속에 있는 여행인 것입니다. 책 추천을 통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마음의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저자 ‘김응용’에 대하여
2014년 나이 마흔에 사업체를 정리하고 제주도로 이주했다. 제주에 정착하자마자 그동안 하고 싶었던 타악기를 배웠고 마을 밴드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마을에서 마을 밴드와 해녀들이 함께하는 ‘난드르올레 잠녀 해상공연’의 감독을 맡고 있다. ‘제1회 제주 국제 비엔날레’에서 알뜨르 기획·전시를 진행했으며, ‘알뜨르 프로젝트’, ‘다시 알뜨르’를 차례로 기획하고 감독을 맡았다. 현재는 마을 문화 기획자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2002년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6개월간 자전거로 유럽 2000킬로미터를 횡단했고, 틈틈이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랑탕, 고사인쿤드 무스탕을 차례로 트래킹했다. 제주로 이주한 지 5년째인 어느 날 문득, 3개월간 2200킬로미터의 순례길을 걸었고, 그 여정을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하여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저도 꼭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졌어요. 김응용의 ‘그냥, 2200km를 걷다’는 단순히 걷는 동선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게 하는 귀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여행이 단지 지리적인 이동에 그치지 않고, 내적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믿게 되었죠.
이 책은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 혹은 삶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결코 지루한 일상이 아닌,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과 의미를 찾아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이 책!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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