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 시/에세이 분야 31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헤르만 헤세의 ‘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입니다. 이 책은 시와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으로, 날카로운 통찰력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저처럼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정말 ‘책 추천’할 수밖에 없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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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

헤르만 헤세

힘든 시절을 지나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삶을 견디는 기쁨》
★★★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 출간!

『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 시/에세이 분야 314위, 책 추천!

목차

  • 1부 영혼이 건네는 목소리
  • 작은 기쁨 12
  • 절대 잊지 말라 22
  • 무위의 미학 24
  • 아름다운 오늘 40
  • 잠 못 이루는 밤 42
  • 꿈 52
  • 내면의 부유함 54
  • 밤의 인사 60
  • 외로운 밤 62
  • 한밤중에 떠나는 행군 68
  • 오래된 음악 70
  • 혼자 걷는 길 81
  • 2부 조건 없는 행복
  • 도시 84

헤르만 헤세는 우리의 삶 속에서 고통과 행복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의 문장들은 때로는 잔잔하면서도, 가슴 깊은 곳을 자극합니다. 내가 읽으면서 가장 깊게 느낀 부분은 ‘고통은 축복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그의 지혜였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피하려고만 하죠. 하지만 헤세는 고통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의미와 그것이 우리를 어떻게 성장하게 만드는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소리를 통한 치유를 이야기하며, 우리는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마치 헤세가 그리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의 글 속에서 구름을 바라보며, 시냇물에서의 시원한 여름날의 기차 여행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섬세함과 깊이는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그의 문장 속에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지혜가 가득 담겨 있어, 마음의 피로를 치유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힘든 시절을 겪고 있는 저에게 이 책은 소중한 위안이 되었습니다. 정말 ‘책 추천’할 만한 작품이죠.

저자 ‘ 헤르만 헤세’에 대하여

(Hermann Hesse)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트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울브론 신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한 후 이어 김나지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으나 포기하고, 탑시계 공장 견습생, 서점 직원으로 일했다.
틈나는 대로 습작을 하다가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한 이후 1904년에 첫 번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한 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11년에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한 후 스위스에 정착해 여러 작품을 썼으나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후에 반전反戰 활동을 했던 헤세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칼 구스타브 융’의 제자 ‘요제프 랑’에게 정신의학적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 이후 ‘에밀 싱클레어’라는 익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무렵부터 그림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가로서의 역량도 펼치는 등 예술적 감성을 다양하게 나타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모두 헤세가 그린 것이다. 이후 《싯다르타》, 《황야의 늑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했으며 1962년에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1946년,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헤르만 헤세의 ‘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는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삶의 깊은 의미를 탐구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고통과 행복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정면으로 직시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경이로운 방법들을 제시한 헤세의 지혜가 묻어나는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작품을 통해, 삶을 견디는 기쁨과 그것을 받아들일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삶의 고비에서 ‘책 추천’할 수 있는 이 소중한 책을 읽으며 함께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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