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책 리뷰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 건강 분야 58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권정혜의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을 나누고자 하네요! 이 책은 주로 사회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가 흔히 수줍음이라고 생각하는 그 감정의 본질을 깊이 탐구합니다. 사실 수줍음과 사회공포증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관심을 두게 된 이후에, 지적 호기심이 자극되어 더욱 다양한 주제를 찾게 되는데, 마음의 병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 것이죠. 책 추천으로 잡은 이 제목을 통해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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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도 지나치면 병

권정혜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 건강 분야 58위의 책 추천

목차



  • 001.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이되는가?
  • 002. 사회 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 003. 사회 공포증을 어떻게 관찰 할 것인…
  • 004. 나의 행동 뒤에는 어떤 생각들이 숨…
  • 005. 내 생각의 잘못 된 점은 무엇일까?
  • 006. 잘못된 생각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 007. 내 생각을 좌우하는 핵심 신념은 무…
  • 008. 직면훈련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책은 사회공포증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참 보편적인 이증상들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저도 아주 어릴 적에는 각종 사회적 상황에서 떨리는 마음을 느끼곤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면서도 느끼는 긴장감, 학교 발표에서 느끼는 두려움 등등. 수줍음이란 단순한 망설임이나 긴장감일 수도 있지만, 정작 내 마음속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니 그것은 사회공포증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감정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특히 유의 깊게 본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남과의 소통을 최소화하려 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행동 수정 훈련이 나와 같은 이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회공포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복잡한 생각들이 숨어 있을 수 있거든요. 저도 한번 돌아보니, 너무 철저하게 외향적인 사람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숨기고 싶었던 수줍음이 더 쌓인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까, 이 책에서 언급하는 ‘직면훈련’과 같은 치료법들이 정말로 저 같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내가 가진 수줍음의 뿌리를 인식하고,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메시지가 참 좋았습니다. 가끔 이럴 땐,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스스로 질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의 삶이 국가의 규범이나 남의 시선에 묶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사회공포증에 대한 이해와 그 극복 방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니까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시고, 어떤 감정이든 허용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책 추천이라는 단어처럼, 친구처럼 곁에 두고 명심하며 힘을 내면 좋겠어요.



저자 ‘권정혜’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를 받았다. 미 UCLA 대학원 임상심리학 박사를 받고,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보건임상심리사(1급)를 취득했으며 2008년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부부상담센터 소장, 고려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소장으로 일한다. 지은 책으로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공저), <사회인지 재활 프로그램>, <심리학자들이 쓴 행복한 결혼의 심리학>(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기분 다스리기: 기분의 인지치료>(역), <인간의 마음과 행동>(공역)이 있다.


결론적으로,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은 정말 유의미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수줍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저에게 큰 의미를 주었어요. 이 책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적 격리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초보 사회자가 아닌 저도 이 책을 읽고 여러 감정들이 정리돼 가는 느낌이었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사회공포증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치유의 길로 나아가길 바라요. 또 이 책 추천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 좋은 내용을 접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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