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내한티는 요 장터허고 사람이 보약이랑께』, 예술/대중문화 분야 60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영신의 『내한티는 요 장터허고 사람이 보약이랑께』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어요! 솔직히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엔 장터에 대해 그리 큰 관심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장터가 단순한 거래의 장소가 아니라, 우리 삶의 역사와 정서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정말 감동적이었죠. 한 번 읽기 시작하니 그냥 책을 덮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강력히 책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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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티는 요 장터허고 사람이 보약이랑께

정영신

『내한티는 요 장터허고 사람이 보약이랑께』, 예술/대중문화 분야 60위 – 책 추천

목차



  • 서문: 남도의 육자배기 5
  • 천년 역사가 살아있는 ‘강진’ 13
  • 항공 우주의 중심지 ‘고흥’ 22
  • 가장 늦게까지 엽전을 사용한 ‘곡성’ 34
  • 지리산과 섬진강이 빚어 놓은 ‘구례’ 44
  • 질퍽한 삶이 펼쳐지는 ‘광양’ 56
  • 호남문화의 굵은 기둥 ‘광주’ 65


이 책은 정영신 작가가 오일장을 다니며 사진가로서, 그리고 소설가로서 우리 민중의 삶의 애환을 기록한 작업의 결과물이에요. 작가는 전라남도의 여러 지역의 장터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엮어서 이야기해주었다는 점이에요. 강진, 고흥, 곡성, 구례, 광양,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장터 이야기는 단순히 장사하는 사람들의 혹은 소비자의 삶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자취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예를 들어, 강진의 화려한 역사와 그 지역 장터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흔히 잊고 지내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주었죠. 그러면서도 장터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인심과 정겨운 이야기는 마치 저도 그 공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저와 비슷하게 장터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진 분들께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책은 각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어서, 지방 여행을 떠나는 꿈이 있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 책을 꺼내어 읽으면 그 여행이 훨씬 더 의미 있게 다가올 것 같아요. 장터는 단순한 물건 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 문화, 역사와 만나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공간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정영신’에 대하여

1958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34년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일장 600여 개를 모두 기록한 장돌뱅이 사진가이자 소설가다. 장터에서 만난 우리 민초들의 삶의 애환과 각 지역의 역사적 자취를 찾아다니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장터』, 『장에 가자』, 『혼자 가본 장항선 장터길』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결론적으로, 정영신의 『내한티는 요 장터허고 사람이 보약이랑께』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책이에요! 장터를 통해 우리 민중의 삶과 애환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특히 블로그 또는 SNS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 추천을 통해 소중한 소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터의 따뜻한 인심과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들춰보며 기운 얻을 소중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들, 왜 이 책이 대중문화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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