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를 깊이 사로잡은 책,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 대한 경고이자 위기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랍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번의 길고 긴 여정을 통해 느껴본 이 책을 리뷰해볼게요! 지금도 무대 위에서 여러 사람들의 뒤를 잡아 먹고 있는 인류는 과연 어떤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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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암울한 미래를 그린 현대 고전!
목차
- 머리글 _008
- 제1장 _030
- 제2장 _052
- 제3장 _067
- 제4장 _106
- 제5장 _126
- 제6장 _146
- 제7장 _174
- 제8장 _196
- 제9장 _221
- 제10장 _229
- 제11장 _238
- 제12장 _265
- 제13장 _285
- 제14장 _303
- 제15장 _317
- …
헉슬리는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그가 그린 미래는 사실 우리의 현재를 반영하고 있어 더욱 소름 돋았어요. 자신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오직 하나의 운명 속에 갇혀버리는 인간들의 모습은 마치 현대의 사회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득한 감정을 느꼈는데요,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느낀 불안과 공포. 그것은 결국 우리가 무시하고 지나치는 여러 요소들이 결국 우리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자 ‘ 올더스 헉슬리’에 대하여
저자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는 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뛰어나고도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에 때로는 오만하고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한 그는 1894년 7월 26일 서리 지방 고달밍에서 토머스 헉슬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튼과 옥스퍼드의 밸리올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 소설가로서 더 널리 알려지기는 했으나 수필, 전기, 희곡, 시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1921년에는 『크롬 옐로(Crome Yellow)』를 발표해서 당대의 가장 재치 있고 이지적인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위치를 굳혔다. 『멋진 신세계』는 193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래 과학 문명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열여덟 살 때 완전히 실명했다가 차차 시력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1936년 『가자에서 눈이 멀어(Eyeless in Gaza)』를 발표했다. 이는 헉슬리의 ‘후기파’ 성향을 지닌 첫 소설로서, 그의 작품 세계에서 분기점 노릇을 한다. 1958년에는 『멋진 신세계』의 예언적 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한 미래 문명사회 비판론인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를 발표했다. 활동 후반기에는 힌두 철학과 신비주의에 깊이 끌렸으며 이 경향이 작품들에 반영되었다. 그는 미국에 정착해서 살다가 1963년 11월 22일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릿광대의 춤(Antic Hay)』, 『연애대위법(Point Counter Point)』, 『불멸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 『루덩의 악마(The Devils of Loudun)』, 『인식의 문(The Doors of Perception)』, 『섬(Island)』 등이 있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꿈꾸지만 이 지구상에서 그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보게 만든 『멋진 신세계』. 소위 말하는 완벽한 사회가 과연 진정한 행복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러한 질문을 던집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바라보는 통찰을 이루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책 추천을 하자면, 세상에서 제일 먼저 읽어봐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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