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폴 너스의 ‘생명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이 책은 과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가 읽어본 책 중에서는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들어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이 책을 통해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습니다. 생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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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란 무엇인가
폴 너스
“존재의 경이로움과 복잡성에 대한 거의 완벽한 안내서”- 빌 브라이슨
생물학의 5가지 원대한 개념을 토대로 생명의 정의에 다가서다
목차
- 들어가는 말
- 1 세포 ∥ 생물학의 원자
- 2 유전자 ∥ 시간의 시험
- 3 자연선택을 통한 진화 ∥ 우연과 필연
- 4 화학으로서의 생명 ∥ 카오스에서 질서로
- 5 정보로서의 생명 ∥ 전체로서 기능하기
- 세계를 변화시키기
- 생명이란 무엇인가?
- …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고대의 물음입니다. 폴 너스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생명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줍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세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17세기, 미세한 세포가 발견되면서 생물학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세포가 생명의 기본 단위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나도 이 글을 읽으며 내 몸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생명활동들이 세포라는 기본 단위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가 매일 느끼는 삶,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은 이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더욱 명확해지더군요.두 번째 장에서는 유전자가 다뤄집니다. 그레고어 멘델의 연구로 시작해 DNA 구조의 발견까지, 유전자는 생물의 진화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라는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모든 인간이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점, 즉 평등하다는 사실을 통해 사회적 맥락에서도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이 등장합니다. 나는 자연 선택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를 몰랐던 것 같은데, 이 책 덕분에 그 기전이 더욱 명확하게 이해됐습니다.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하고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는지를 알게 되니, 모든 생명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번째 장은 화학적인 관점에서 생명을 바라봅니다. 생명 활동을 화학 반응과 관련지어 설명하니까,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고 더욱 많은 것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생명에 대한 정의와 함께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세계를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단순히 생물을 관찰하는 차원이 아니라, 인류가 지구의 모든 생명을 배려하고 돌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학문적 탐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말로 책 추천을 하고 싶은, 나에게도 큰 깨달음을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저자 ‘폴 너스’에 대하여
폴 너스(Paul Nurse)는 세포의 증식이 어떻게 제어되는지를 연구해온 유전학자이자 세포학자이다. 이 과정은 모든 생물들의 성장과 발달의 토대이다. 그는 런던에 있는 프랜시스크릭 연구소의 소장이며, 영국 암 연구소 최고 경영자, 록펠러 대학교 총장, 왕립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고, 앨버트래스커 상, 왕립협회의 로열 메달과 코플리 메달을 받았다. 1999년 영국 기사 작위, 2003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5년 동안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영국 총리와 내각에 자문을 했고, 현재 EU의 수석 과학 자문위원이자 영국박물관 이사이다. 글라이더와 옛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이 취미이며 연극, 클래식 음악, 등산,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 아주 느리게 달리기도 좋아한다.
자연선택 생명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깊은 통찰은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할 의무로 느껴졌습니다. 생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생명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존재로서 우리는 어떠한 책임을 져야 할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생명에 대한 더 깊은 사유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학적인 통찰과 함께한 오늘 이 시간들이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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