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초등), 책 리뷰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어린이(초등) 분야 88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박완서 작가님의 가슴 뭉클한 성장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를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작가님이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바탕으로 쓴 이 동화는 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와 문학 전반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책을 읽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이 생겼는데요!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인생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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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박완서

소설가 박완서의 가슴 뭉클한 성장동화 초등 5학년 김복동, 아버지의 새로운 가족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다.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어린이(초등) 분야 88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작가의 말
  • 나는 복뎅이
  • 친구들
  • 숙제
  • 사고
  • 우리들의 우정
  • 또 다른 가족


박완서의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는 주인공 김복동이의 삶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이야기합니다. 복동이는 어머니를 잃고 이모와 외할머니 품에서 자라는 아이입니다. 그러던 중 여름 방학에 미국에 거주하는 아버지를 만나러 가게 되죠. 처음엔 아버지의 새로운 가족인 필리핀계 새엄마와 이복 동생 데니스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차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마음이 따뜻해지게 합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소외감,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이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단순히 즐거운 읽을거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죽음이 아닌 생명, 편견이 아닌 존중’을 이야기하는 책 추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가가 다문화 가정을 이야기하며, 색깔이 다르더라도 사랑은 똑같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부분이 감명 깊었습니다. 복동이가 아버지와의 판타지 같은 만남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은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화 이상의 가치가 있는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복동이의 존재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를 줍니다. 이야기는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지만, 그 과정에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 ‘박완서’에 대하여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습니다.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습니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고, 단편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엄마의 말뚝』『저문 날의 삽화』『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한 길 사람 속』『어른 노릇 사람 노릇』등이, 짧은 소설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이웃』이 있고, 동화집으로 『부숭이는 힘이 세다』『자전거 도둑』등이 있습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책은 복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변화가 일상인 사회에서는 더욱더 의미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블로그를 시작한 저는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가족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는 복동이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각자의 존재에 감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 책 정말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니 많은 독자분들께서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박완서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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