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말 기대했던 미카엘 귀도의 ‘진은 어렵지 않아’라는 책을 읽고 깊이 천착하게 되었어요! 사실, 요리와 관련된 책을 오랫동안 찾아봐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보자부터 진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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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어렵지 않아
미카엘 귀도
목차
- CHAPTER 1 시작하기 INTRODUCT…
- 진은 어떤 사람이 마실까? / 진의 종류 /…
- CHAPTER 2 증류소 À LA DISTI…
- 원료 / 베이스가 되는 중성 알코올 / 주니…
- 여러 가지 증류기 / 컷 / 병입 / 증류소…
- CHAPTER 3 시음 LA DÉGUSTAT…
- …
책의 첫 장에서 진이 어떤 사람 마실까에 대한 의문을 던진 후, 진의 종류와 다양한 맛을 소개합니다. 진은 여러 가지 향신료와 식물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맛이 매력적인데요, 특히 주니퍼베리의 독특한 향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일 거예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마치 친구와의 대화처럼 느껴져서, 진에 대한 호기심이 활활 타올랐습니다.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차근차근 진 세계에 빠져들어갔어요. 이렇게 책을 읽는 동안 제 가슴은 두근두근, 맛을 상상하면서 미소가 마구 떠올랐답니다.
저자 ‘미카엘 귀도’에 대하여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태어나 와인으로 유명한 본과 뉘 생 조르주 근처에서 자랐으며, 이 지역의 와이너리와 바에 열심히 드나들었다. 2012년부터는 「포 조르주(ForGeorges. fr)」라는 블로그를 만들어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포 조르주」는 블로그를 만들기 몇 달 전에 세상을 떠난 조르주 할아버지를 기리기 위한 이름으로, 조르주 할아버지는 저녁식사 전에 가족들과 즐기는 식전주를 무엇보다 좋아했다고 한다. 글쓴이에게 이 블로그는 만남과 나눔, 그리고 호기심의 공간이다. 스피릿을 향한 국경 없는 열정으로 전 세계 곳곳의 증류소를 방문하며, 권위 있는 스피릿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위스키는 어렵지 않아(2018)』, 『칵테일은 어렵지 않아(2019)』, 『럼은 어렵지 않아(2022)』가 있다. www.forgeorges.fr
마치 브랜디·위스키·럼·등과 같은 강력한 술들 중에서도 진의 독특한 매력이 책 속에서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진의 역사와 세계 각국의 진을 이해하게 됨에 따라 진 애호가가 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블로그와 요리 분야 모두에 흥미를 가지신 독자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진에 대한 어떤 정보와 지식을 궁금해 한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며, 진이 가진 깊은 매력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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