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최근에 우연히 읽게 된 『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라는 요리 분야 책인데요. 책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글을 남깁니다. 솔직히 말하면, 평소 제과에 크게 관심이 없던 저도 이 책을 읽는 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프랑스의 대표 제과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 교수가 직접 전하는 비밀 레시피가 가득한데,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니, 책 추천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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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
이지아
책으로 배우는 ‘르 꼬르동 블루’ 셰프교수진의 레시피!
목차
- Introduction_ 아마추어들을 위한 …
- G?teaux, cakes & entreme…
- P?tisseries individuelle…
- Tartes & tartelettes_ 타르…
- Desserts d’exception & d…
- Biscuits & petits gateau…
- Bonbons & petites gourma…
- Les bases de la patisser…
- …
정말로 『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는 아마추어부터 프로를 꿈꾸는 분들 모두에게 딱 맞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사진과 단계별 설명 덕분에 복잡할 것 같은 프랑스 제과 기술이 쉽게 느껴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콤한 디저트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평소 집에서 만들어보려 하면 어려워서 엄두가 안 났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는 가장 기본적인 크림과 반죽부터 시작해서, 타르트와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가 충실히 담겨 있어서 저 같은 초보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르 꼬르동 블루 교수진만의 독특한 교육법이 돋보였어요. 책속에 담긴 85개 레시피가 모두 신선하고 창의적이면서도 클래식함을 잃지 않아 읽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내가 직접 만들어낸 결과물을 맛볼 때의 그 짜릿한 순간은 평소에도 자주 경험하기 힘든데, 이 책으로 시도할 때마다 느껴서 정말 감사했어요. 물론 아직은 완벽히 흉내 내지 못한 것도 있지만, 책 추천으로 이만큼 충실한 책을 만나니 부담이 적었습니다. 다만 가끔은 사진 설명과 실제 조리 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직접 부딪히며 감각을 익히게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요리를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책이라는 점에서, 『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는 참 특별합니다.
저자 ‘이지아’에 대하여
역자 이지아 서울대학교에서 불어학 석사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 르 꼬르동 블루 본교에서 제과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이어 프랑스 파크하얏트 파리-방돔, 피에르 에르메 파리에서 제과를 담당하였다. 귀국 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를 거쳐, 현재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번역서로 『에클레어 드 제니』, 『라루스 파티시에』가 있다.
요리 초보부터 제과 전문가를 꿈꾸는 분 모두에게 『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를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프랑스 본교 셰프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섬세한 레시피 덕분에, 한걸음씩 나아가는 즐거움이 컸답니다. 요리라는 게 단순히 먹는 행위를 넘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큰 행복을 줄 수 있는지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어요. 저도 앞으로 계속 이 책을 곁에 두고, 더 많은 디저트를 도전해 보려 해요. 이번 경험 덕분에 제과의 세계가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점이 너무 행운입니다. 혹시 제과 분야에 관심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책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저처럼 요리에 새로 눈 뜨고 싶은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될 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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