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Edward W. Said의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책이 왜 역사와 문화 분야에서 24위에 올라와 있는지 궁금했던 참인데요~ 몇 페이지 읽다 보니,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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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
Edward W. Said
동양에 대한 서구의 선입견을 드러낸 역작!
목차
- 제1부 오리엔탈리즘의 범위
- 제1장 동양인에 대한 인식
- 제2장 상상의 지리와 그 표상 : 동양의 동…
- 제3장 사업
- 제4장 위기
- 제2부 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 제1장 재설정된 경계선 재정의된 문제 세속화…
- …
‘오리엔탈리즘’은 동양과 서양의 관계를 탐구하며, 동양을 어떻게 왜곡되고 환상적으로 바라보았는지를 보여주는 경이로운 작품입니다. Edward W. Said는 1935년, 영국의 위임 통치 하에 있는 팔레스타인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혼란한 시대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배경은 이 책의 깊이 있는 통찰력을 더해줍니다. 그는 동양이 단순한 이국적인 이미지로 치부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다층적인 문화와 역사를 가진 곳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가 서술하는 동양 이미지는 서양의 식 colonial적 시각에 의해 변형되었고, 이는 단순한 지리적 구분이 아닌 정치적 권력의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우리는 일상 속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태도에도 이미 그런 고정관념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단순한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문화적 시각을 재정립하도록 유도합니다.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용어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오겠지만, 실제로 이 책을 통해 그 변화와 맥락을 직접 보고 이해하게 되니, 더 큰 감정의 깊이에 빠지게 되더군요. 읽고 난 후에는 저 스스로도 어떻게 동양과 서양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게 되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한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 번 곱씹어봐야 할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거든요.
저자 ‘Edward W. Said’에 대하여
1935년 영국이위임통치하고 있던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 당시 그곳에서는 나치독일의 박해를 피해 도망온 유태인들이 대거 입국하여 엄청난 혼란이 일고 있었다. 그의 가족은 혼란을 피해 1948년 이집트로 이주하였고 그는 카이로에 있는 빅토리아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 후 1950년대 말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하버드에서 학위를 받았다.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영어와 비교문학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미국의 전국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한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을 포함해, <문화와 제국주의Culture and Imperialism>, <권력, 정치, 문화Power, Politics and Culture> 등 스무 권 이상의 책을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책들은 약 서른여섯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있다
결국, ‘오리엔탈리즘’은 단순한 문화 비판이 아닌, 우리의 세계관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책 추천했던 책들 중에서도 이 책은 그중에서도 특히 여러 번 돌아보며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장소에서 다시 한번 여러분께 ‘오리엔탈리즘’을 추천드립니다! 독서가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주는 지혜롭고도 강렬한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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