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디자인의 디자인』, 예술/대중문화 분야 1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매력적인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하라 켄야의 ‘디자인의 디자인’은 제가 읽은 이후로 제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고, 디자인에 대한 이론과 실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어요. 정말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멋진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죠. 최근에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저에게는 이 책이 꼭 필요했어요! 디자인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디자인의 디자인

하라 켄야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 의식적으로 반영해 가는 것이 바로 디자인!

『디자인의 디자인』, 예술/대중문화 분야 15위 – 책 추천

목차



  • 제1장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 비명에 귀를 기울인다 / 디자인의 발생 / …
  • 제2장 리디자인 ― 일상의 21세기
  • 일상을 미지화未知化한다 / 아트와 디자인 /…
  • 제3장 정보의 건축이라는 사고방식
  • 감각의 영역 / 정보의 건축 / 나가노 동계…


이 책은 디자인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하라 켄야는 우리 일상 속에서 접하는 디자인의 의미와 철학을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안합니다. 그는 디자인을 단순히 예쁜 물건이나 기능적 해결로 국한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로 바라보았습니다. 책 속에서 그는 디자인이 어떻게 무에서 유를 창출해내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일상에 어떤 힘을 불어넣는지 설명합니다. 특히 ‘리디자인’이라는 개념은 그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일상의 사물에서 그 재발견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그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습니다.

하라 켄야가 참가한 여러 프로젝트, 예를 들어 나가노 동계 올림픽의 개회식 프로그램이나 무인양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가 어떤 생각으로 일에 임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몇몇 디자인 프로젝트는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예를 들면 매일 사용하는 화장지가 주제를 바꾸고, 그 논리를 뒷받침하면서도, 우리의 생각과 감성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 부분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그의 철학은 나에게 많은 개인적인 통찰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오는 자극뿐 아니라, 나의 감정과 기억을 디자인에 담아내는 방식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이끌어내게 하더군요.



저자 ‘하라 켄야’에 대하여

저자 하라 켄야는 1958년 출생. 그래픽 디자이너, 일본디자인센터 대표. 무사시노미술대학 교수.
디자인 영역에 폭넓은 관점으로 접근하여,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나가노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프로그램과 2005년 아이치 박람회 프로모션에서 일본 전통문화에 깊게 뿌리를 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상품 디자인 분야에서는 니카 위스키, AGF를 비롯해 일본 각지의 술과 쌀 등의 홍보와 관련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츠야 긴자 백화점 리뉴얼 계획에서 공간과 그래픽을 가로지르는 복합적인 디자인 디렉션을 맡았으며, 우메다 병원 사인 계획에서는 촉각을 강조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건축가들의 마카로니〉, 〈리디자인 ― 일상의 21세기〉 등의 전시를 통해 기획자로서 일상에 대한 시점을 보이기도 하였다. 〈리디자인〉전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순회 전시하였으며, 이 전시의 의미를 인정받아 2000년에 세계산업디자인비엔날레 제품·그래픽 부문 대상과 마이니치 디자인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부터 무인양품의 자문 위원이 되었고 무인양품 광고 캠페인으로 2003년 도쿄아트디렉터스클럽 대상을 수상하였다. 북 디자인 분야에서 고단샤 출판문화상, 하라히로무상, 카메쿠라유사쿠상, 그 외의 다양한 디자인 활동으로 일본문화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하라 켄야의 ‘디자인의 디자인’은 단순한 디자인 이론이나 기술서적이 아닌, 일상 속에서 디자인을 어떻게 창조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의 또 하나의 면을 보았고, 저의 일상에도 변화를 가져올 기회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이나 창의적인 아티클을 작성할 때, 이 책의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처럼 독자들에게도 ‘디자인의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시길, 책 추천 드리며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