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황영진의 ‘내 아이 첫 성교육’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뭔가 특이한 제목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부모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가정/육아 분야 64위로, 많은 부모님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책 추천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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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첫 성교육
황영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으며 배우는 ‘성’ 이야기
목차
- 머리말 – 멋진 부모가 될 준비가 되셨나요?
- 들어가기 전에 – 성교육을 왜 부모가 해야 …
- PART 1 성교육을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 1. 내 아이라도 함부로 안고 뽀뽀하지 마세요
- 2. 아이하고 언제까지 같이 목욕해도 될까요?
- 3. 아이의 몸이 변하고 있어요 – 첫 몽정…
- 4. 인터넷 게임에서 수상한 교제가 시작돼요
- …
이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는 성교육이 단순히 성에 대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라고 함부로 안고 뽀뽀하지 마세요”라는 형식적인 문구를 넘어, 우리 아이의 개인적인 공간과 경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네요. 저도 아이와의 관계에서 과연 얼마나 내 아이의 개인적인 경계를 존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이런 부분은 많은 부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성교육은 뭐든지 물어보고 대답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한 단계 한 단계를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습니다. 특히, “아이의 몸이 변하고 있어요 – 첫 몽정…”이라는 장에서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겪는 신체적 변화에 대해 진솔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토대로 부모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인터넷 게임에서 수상한 교제를 시작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다루고 있는데요, 충분히 사전 교육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뭉클했던 순간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또 얼마나 깊이 고민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러한 고민과 실천이 우리가 원하는 멋진 부모가 되는 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자 ‘황영진’에 대하여
개그맨이자 성교육 & 성희롱예방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일명 웃찾사)」에서 ‘잭슨황’이라는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며, 연예부 기자로도 활동했다. 2016년부터 대검찰청, 방송국, 정부청사, 학교 등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성희롱예방 강의와 성교육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다. 2003년 SBS 코미디언 선발대회 은상, 2010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2024년 세계 부부의 날 부부상, 2024년 양성평등문화상 신진문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으로 유익한 독서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는 더 이상 성교육이 낯선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어요. 아이들과의 소통에서 처음으로 ‘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황영진의 ‘내 아이 첫 성교육’은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준비하고 배워야 하는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책 추천이지 않나 싶어요. 성교육은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이죠.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부모가 되는 준비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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