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가와히라 가즈미의 ‘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라는 책을 읽고 푹 빠지게 되었어요.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인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큰 변화를 가져오더라고요. 뇌졸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은 그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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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
가와히라 가즈미
누우면 죽고 재활하면 산다
목차
- 시작하며
- 트레이닝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
- 보행의 구성
- ‘2동작’ ‘3동작’ 보행의 차이점
- ① 지팡이와 마비측 발을 내민다
- ② 지팡이와 마비측 발을 착지시킨다
- ③ 건측을 찬다
- …
‘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는 편마비로 고통받는 분들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에요.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뇌졸중이라는 단어로 인해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어내려 가면서 느낀 것은 이 책이 뇌졸중 겪는 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조언으로 가득하다는 점이에요. 보행이란 단순히 발을 내딛는 것이 아니라, 몸의 중심을 잡고 힘을 조절하는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책에서는 마비측 다리의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찾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트레이닝 전 알아야 할 점들과 함께한 실례가 있어 특히 도움이 되었답니다. 가슴이 뭉클해진 부분도 있었어요. 저도 어릴 적 외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서 그가 이렇게 쉽게 보행을 배울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보행 속도와 각 동작에 대한 설명을 그림으로 해설해주어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 안에 담겨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더욱 감명을 받았던 것은, 저자가 이 분야의 명예교수라는 점이었어요. 어렵고 복잡한 의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니 감정적으로도 더욱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뇌졸중 발 다리 재활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책 추천이란 말이 진짜 틀린 말이 아니란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괜히 무리해서 걷지 않아도 됩니다. 천천히 다시 서고 걷는 과정들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여기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회복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더 공부해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제 마음속에 희망의 불씨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고 다짐하곤요.
저자 ‘가와히라 가즈미’에 대하여
가고시마 대학의 명예교수. 가고시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가고시마 대학 의학부 기리시마 분원(현재의 기리시마 재활센터) 재활부 조수, 내과 조교수, 동 의학부 재활의학 강좌 조교수를 거쳤으며, 교토 대학 영장류 연구소와 미국 국립위생연구소(NIH)에서 유학했다. 가고시마 대학 대학원 재활의학분야 교수직을 지냈다. 일본 각지에서 강연이나 실기 지도를 하며, 2016년 도쿄도 시부야구에 촉통반복요법 연구소 · 가와히라 첨단재활연구소를 개설해 마비 재활(자유 진료)과 연구에 매진하며 촉통반복요법을 보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는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도 굉장히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정보들을 한 권의 책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뇌졸중이라는 질병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책은 정말로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뇌졸중 재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책 추천을 강력히 드리고 싶습니다. 재활의 길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이 책과 함께 하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희망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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