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한태동의 ‘사유의 흐름’을 읽고 푹 빠져버렸어요. 이 책은 단순히 종교에 관한 책이 아니라, 다양한 동양 철학의 사유를 탐구하는 정말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읽기 전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막상 읽어보니 너무나도 흥미롭고 시사하는 바가 많더라고요. 작가의 깊이 있는 통찰력 덕분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깊이 있는 사유와 더불어 종교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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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흐름
한태동
목차
- 개정판을 펴내며
- 초판 머리말
- 제1부 ╻ 사유의 흐름
- 제1장 _ 기독교의 인지 구조
- 제2장 _ 공자(孔子)의 인지 구조
- 제3장 _ 노자(老子)의 인지 구조
- 제4장 _ 석가(釋迦)의 인지 구조
- …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는 기독교의 인지 구조를 시작으로, 공자, 노자, 석가의 인지 구조에 대해 설명합니다. 각각의 사유는 어떻게 다르고,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탐구하면서 독자에게 깊은 사고의 여정을 제공합니다. 특히 노자의 사유에서 강조하는 ‘유’와 ‘무’, 그리고 ‘난’과 ‘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세상이 서로 상생하는 원리와 존재의 필요성을 강조하게 되는데, 뭔가 깨달음을 주는 듯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그저 지나쳤던 사실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이러한 세상의 이치가 나의 삶에도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또, 제2계의 의식 구조에 대한 설명은 철학적이면서도 시적이었습니다. 다른 철학적 흐름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그가 만들어간 사유의 맥락은 마치 여러 색채가 어우러진 그림 같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제 자신의 사유의 흐름을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저자 ‘한태동’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다. 1924년 1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가 집안 태생, 1947년 중국 상하이의 성요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51년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했다. 1952년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56년 같은 학교에서 교회사학으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역사학 방법론: 랑케에서 토인비까지의 역사학 방법에 대한 연구”(Methodology of History: a Study of Method of History from Ranke to Toynbee)이다. 1957년 한국에 돌아와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부교수로 취임했으며, 1961년 교수로 승진했다. 1961~62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초빙교수, 1972~73년 스위스 바젤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1975년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1979~85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장 역임, 1983년 한국교회사학회 회장으로 피선되었다. 1990년 정년퇴직하여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성서로 본 신학」, 「기독교문화사」, 「사유의 흐름」, 「세종대왕의 음성학」, Methodology of History, Essays on Cognition Structure (이상 6권 한태동 전집)등의 저서와 “문화적 상호영향의 매개과정: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대화를 위한 연구”(Mediation Process in Cultural Interaction: a Search for Dialogue Between Christianity and Buddhism), (「연세논총」 4집, 1966), “동양적 변증론에 대한 연구” (「연세논총」 12집, 1975), “부르크하르트 사학과 위기신학” (「신학논단」 15집, 1982), “어거스틴의 참회록 연구”, “한국의 유학과 기독교”, “Musicology of Choson Dynasty”, “의상과 원효대사에 대한 소고”, “현대교회사학의 단면”, “수학논리에서 본 신학”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읽어보니 이 책은 단순히 종교적 측면을 넘어 우리의 사고 방식을 넓힐 수 있는 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사상의 연결고리를 찾아주는 괜찮은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깊은 사유의 흐름을 경험해보시면 좋겠어요. 중간중간 작은 깨달음을 통해 제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강력히 ‘사유의 흐름’을 책 추천합니다! 진정한 사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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