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S’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세상에는 수많은 성경 번역이 있지만, 이 책은 일상적 언어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성경이라면 뭔가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메시지 S’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성경을 읽는 것이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번 저녁, 저도 모르게 이 책에 홀려서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던 이유는 무엇인지, 조금 더 솔직하게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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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S
유진 피터슨
목차
- 한국의 독자에게
- 『메시지』를 읽는 독자에게
- 『메시지』 머리말
- 구약전서 감수의 글
- 신약전서 감수의 글
- 구약전서
- 모세오경
- …
유진 피터슨은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로서의 삶을 통해서, 교인들이 성경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었는지를 고민하며 ‘메시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책을 읽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저 종교적인 지식이 아닌,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사랑과 관계의 깊이를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신명기의 구절에서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은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것이고,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금쪽같은 말씀, ‘너희는 피곤하고 지쳤느냐? 나에게 오너라’라는 마태복음의 말씀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좋을 것 같아요.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경의 다양한 구절들이 떠올라, 마치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록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종교를 떠나, 이 책이 젊은 세대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도 이러한 접근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다양한 교회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도 이처럼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메시지 S’는 글쓰기의 혁신이었고, 지난날에 자신이 소외되었던 것처럼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작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책은 제가 다시금 성경을 가까이하게 한 조력자이기도 했어요. 남은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자아내게 하며, 다음 번에는 ‘메시지 S’를 바탕으로 다른 관련 독서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처음 성경을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온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추천은 여러분의 삶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자 ‘유진 피터슨’에 대하여
저자 유진 피터슨은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 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 T. 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 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
‘메시지 S’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그런 책입니다. 처음 성경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 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오래된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래된 독자에게 모두 유익한 안내서가 되어줄 책 추천이니,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제가 느낀 것처럼 세상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는 여정이 될 것이니까요! 블로그를 통해 그 깊이를 함께 나누고 싶었던 만큼,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시면 좋겠네요. 정말 값진 시간이 될 거예요! 고마워요, 유진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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