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의 ‘론 뮤익’입니다. 예술과 현대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를 향한 갈망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봤습니다. 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우리가 겪는 내면의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 책 추천을 통해 다른 분들과도 그런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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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뮤익(Ron Mueck)
국립현대미술관
목차
- 5 발간사─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 크리스 더컨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총괄 디렉터
- 13 진짜를 향한 갈망의 조각─홍이지 국립현…
- 23 상상력과 기억력─안소연 미술비평가
- 39 전시 작품
- 131 인터뷰: 렌즈를 통해 보기─고티에 드…
- 139 작품 설명
- 145 작품 목록
- …
론 뮤익의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단지 그의 조각 기술에 감탄하는 것 이상이에요. 이 책 속에서 그는 현대 사회의 고독과 불안, 그리고 관계의 의미까지 깊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조각은 사람보다 사람 같은 외형을 넘어 우리에게 자기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죠. 이는 관람객에게 각자의 시대적 자화상을 마주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를 통해 제 안에서도 뭔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뮤익의 작업실은 조용하다고 하더라구요. 조용함 속에서 그는 몇 달씩 점토 모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의 형상을 재현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의 감정을 조각적 조형으로 표현하려는 그의 노력이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그의 예술은 우리에게 현대 사회의 불안과 관계의 의미를 깊게 찾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뮤익의 진정한 인사이트를 느껴보길 추천합니다!
저자 ‘국립현대미술관’에 대하여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은 론 뮤익의 작품을 통해 현대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합니다. 앞으로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의 전시를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예술의 힘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책 추천드려요. 이 책은 단순한 예술 서적이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이 기회를 통해 뮤익의 세계를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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