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뜻밖에 만나게 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 제가 우연히 최의창 교수님의 『한국체육 4.0』을 읽게 되었는데요, 제목부터 뭔가 전문적이고 딱딱할 것 같았지만 읽어보니 완전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하게 체육의 변화와 미래를 설명해주니 이 책 추천 안 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께 꼭 한 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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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 4.0
최의창
목차
- PART 1
- 스포츠선진국의 의미와 조건 3
- 한국체육 4.0을 위한 스포츠 가치 23
- 한국체육 4.0을 이끄는 5대 담론 41
- 한국스포츠4.0의 가치지향 55
- 규모의 체육에서 가치의 체육으로 63
- 한국스포츠4.0과 스포츠 문화력 71
- 한국체육, 활성화 말고 숙성화 83
- …
제가 스포츠에 크게 관심이 없던 평범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 체육이 얼마나 큰 변화를 겪고 있는지 새삼 놀라웠어요. 저자는 1990년대 초반부터 체육 현장을 몸소 경험하고 연구한 전문가인데, 그의 경험담과 함께 한국 스포츠가 3.0에서 4.0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책에서는 단순한 경기력 향상만이 아니라 문화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문질빈빈’의 개념을 강조하는데, 이게 딱 제 생각과 맞닿아 있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특히 21세기 한국이 체육 분야도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점과 앞으로는 경기력과 스포츠 과학뿐 아니라 스포츠 인문학, 문화력까지 겸비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깊은 울림을 주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아들이 운동에 흥미를 잃었을 때 이 책을 읽고 많이 생각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잘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스포츠가 아이의 인격과 삶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죠. 이런 점에서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한국체육 4.0』 책 추천을 적극 권할 생각입니다. 한편, 책의 전문용어가 가끔 어렵지만 저자의 진심이 묻어있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게 되었어요. 이처럼 체육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게 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자 ‘최의창’에 대하여
崔義昌 1982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여 1988년 석사 공부를 마치고 1992년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스포츠 교육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한국체육과학연구원(현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체육지도자관련 검정, 연수 및 정책 개발 업무를 지원하였습니다. 1998년을 시작으로 10년간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08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옮겨와 학교체육, 전문체육,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교육 전반, 그리고 체육 교사 및 스포츠교육 전문인에 관련된 연구, 교육, 정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지난 25년간 스포츠 체험이 체지덕을 하나로 모으는 전인교육과 인성 교육의 통로가 되고, 운동하기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방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인문적 스포츠와 하나로 코칭의 이론 개발과 현장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체육 4.0』에 대한 저의 솔직한 독후감을 마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이 책 추천할 만합니다! 한국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저도 지금은 이 책이 제 인생의 체육에 대한 시야를 크게 넓혀준 책으로 남았어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한국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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