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고 깊이 반한 책은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입니다. 이 책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저 자신도 몰랐던 여러 가지 감정들이 올라왔습니다. 전쟁의 본질, 정치와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의 본성이 어떤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색하며 읽어 내려가니, 여러 가지 생각들이 꼬리를 물며 제 마음속에서 맴돌게 되더라고요. 여러분께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 그럼 ‘전쟁론’의 세계로 같이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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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목차
- 머리말의 차례
- 부인의 제1권 머리말 35
- 부인의 제3권 머리말 859
- 알리는 말 44
- 짧은 논설 47
- 저자의 말 50
- 저자의 머리말 52
- …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는 과거 전쟁의 이론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전쟁이란 무엇인지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한 인물입니다. ‘전쟁론’은 원시적 폭력성과 정치적 함의가 얽혀있는 복잡한 현상인 전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언급처럼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라고 합니다. 실은, 정치는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해 여러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는 주장을 하죠. 이런 내용을 깊이 곱씹으며 읽다 보니, 단순히 정치로만 여러 사건을 볼 이유가 없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본성, 그들이 벌이는 싸움은 정치적 지형에서의 전쟁이라고 생각하니 여러 사회적 이슈들, 예를 들어 최근의 사드 논란이 떠오르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서 클라우제비츠는 우리에게 전쟁의 본질을 탐구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합니다. 정치적 폭력이란 과거와 지금을 아우르는 사안이잖아요. 클라우제비츠는 현대 정치가 전쟁의 수단일 뿐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저자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에 대하여
저자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Carl Philipp Gottlieb von Clausewitz)는 1780년 6월 1일에 막데부르크 근처의 부르크(Burg)에서 태어났고 1831년 11월 16일에 브레슬라우에서 사망했다. 프로이센의 장군이자 군사 개혁가로서 전쟁에 관한 불멸의 고전 『전쟁론』을 남겼다. 12살까지는 부르크의 라틴어 학교에서 약간의 학교 교육만 받았다. 7년 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아버지가 프로이센 장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아들은 12살에 군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13살에 마인츠에서 처음 전투를 경험했고, 그 후 몇 년 동안 라인 강의 전투에 참전했다. 클라우제비츠의 부대가 노이루핀(Neuruppin)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1796~1801년에 공부할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혁명, 군대, 정치에 관한 책을 읽고, 논리와 윤리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좋은 추천서 덕분에 1801년 가을에 샤른호스트가 설립한 베를린의 군사 학교에 입학하여 평생의 스승이자 ‘정신적인 아버지’인 샤른호스트를 만나게 되었다. 1804년에 군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1806년에 아우구스트 왕자의 부관으로 예나와 아우어슈테트 전투에 참전하여 프랑스의 포로가 되었다. 1년 동안 프랑스에 있으면서 프로이센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였다. 1807년 11월에 프로이센으로 돌아와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샤른호스트와 함께 4년 동안 프로이센 군대의 개혁 문제를 다루고 저술 활동을 했다. 1812년에는 프랑스에 대항하려고 프로이센을 떠나 러시아의 군대에 들어갔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후에 3년 동안 그나이제나우의 참모장으로 코블렌츠에서 근무했고, 1818~1830년의 12년 동안 베를린의 일반 군사 학교의 교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복고 시대의 개혁가로서 군대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었고, 교장으로 있는 동안 전투부대로 보내달라는 모든 신청을 거부당했다. 교장이라는 한직에 있는 동안 자신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전쟁사와 전쟁 이론을 섭렵하여 『전쟁론』을 집필했다. 1830년에 비로소 포병 부대의 감독관으로 발령받았지만, 정신적인 고통에 따른 신경 쇠약과 1831년의 콜레라로 11월 16일에 브레슬라우에서 5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클라우제비츠와 그의 부인의 유해는 1971년에 폴란드의 브레슬라우에서 동독의 부르크의 묘지로 옮겨졌다. 비문의 글은 다음과 같다. “Amara Mors Amorem non separat.”(쓰라린 죽음도 사랑을 떼어 놓지 못한다.)
‘전쟁론’은 전쟁이라는 복잡한 현상을 탐구하며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지침서 같은 책입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의 정치적 상황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이전보다 더 많은 질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지금 어떤 전쟁을 싸우고 있는지, 그 전쟁이 우리의 삶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클라우제비츠의 명작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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