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허태임 저자의 『숲을 읽는 사람』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식물분류학자의 시선으로 숲을 바라보는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사실 최근 몇 년 동안 숲이나 자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죠? 사람들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나가고,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읽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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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읽는 사람
허태임
식물의 언어로 세상을 읽는 사람
사라져가는 초목을 수호하는 식물분류학자의 일과 삶
목차
- ■ 차례
- 들어가며
- 그 캄캄한 숲의 밤
- 미래의 숲을 만드는 어떤 꿈
- 꾸미려 애쓰지 말라
- 숲속의 위험하고 무서운 것들
- 너도밤나무의 멋진 발등
-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드는 일
- 고지를 물들이는 오묘한 매력
- 식물의 말을 사람의 언어로 옮기는 직업
- 함께여서 가능한
- 내가 아는 어느 동물학자
- 고양이가 사랑한 식물
- 봉화 숲해설가협회
- …
『숲을 읽는 사람』은 식물분류학자로 살아가는 저자가 그간의 여정을 담아낸 산문집입니다. 저자는 여러 위험을 감수하며 우리가 잊고 지내던 식물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숲속에서 식물들과 교감하며 보내는 날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숲의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그 사이에서 서로 연결되었죠. 저자가 울릉도에서 너도밤나무를 기록하기 위해 탐사했던 이야기는 제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그가 식물의 언어로 세상을 읽어내는 방법은 우리에게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가끔은 발목을 깊이 잡아당기는 숲의 무게가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도 그녀가 찾은 식물의 언어는 희망의 끈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씨앗이 새로운 싹으로 피어나듯, 저자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은 우리가 사고하는 방식과 감정의 연결고리를 그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
저자 ‘ 허태임’에 대하여
식물분류학자. 대학에서 목재해부학을,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을 공부했다. 「한반도 팽나무속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DMZ자생식물원을 거쳐 현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에서 우리 땅에서 사라져가는 식물을 지키기 위한 연구와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식물분류학자 허태임의 나의 초록목록』을 썼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새기며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진정으로 숲을 사랑하고 가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식물들이 주는 위안을 느껴보세요. 꼭 책 추천드립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연결된 우리의 삶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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