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심리학과 뇌과학을 접목시킨 인문서적, 브루스 D. 페리의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서적이 아닌, 우리 내면의 상처와 아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해 줍니다. 인간관계에서의 불안과 과거의 트라우마, 그리고 그에 대한 치유의 길을 진지하게 다룬 유익한 작품이기에, 진정한 치유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읽는 내내 저도 내 자신을 돌아보며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 내용을 함께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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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브루스 D. 페리 외
오프라 윈프리와 아동 정신의학자가 나눈
트라우마와 뇌, 치유와 회복탄력성에 관한 대화
목차
- 저자들의 말
- 프롤로그
- 첫 번째 대화: 뇌가 세계를 파악하는 법
- 현재의 나, 과거의 뇌 ㆍ 스트레스를 받으면…
- 두 번째 대화: 삶을 지탱하는 균형을 찾아서
- 불안을 잠재우고 균형을 되찾는 ‘리듬’과 ‘…
- …
이 책은 우리가 겪는 인생의 근원적인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 두려움과 아픔은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학대나 방임 같은 아픈 경험이 어떻게 그 아이의 뇌와 마음에 별개의 상처로 남아 평생 이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자신이 사랑받을 만큼의 가치가 있음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겠나요? 이 질문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저자는 사람의 뇌가 과거 경험을 어떻게 재구성하며,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전쟁에서의 슬픔이나 부모의 이별 등 알게 모르게 남아 있는 경험들이 마음에 어떻게 남고, 그것이 어떻게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지를 보여줍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거울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제 자신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너무 많은 위안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각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인간관계의 원초적인 본질을 떠올리게 되죠. 저자인 페리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연결의 중요성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가장 긍정적인 대인관계가 어떻게 우리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지를 논의합니다. 그 안에는 감정적 이해와 과학적 의학 의견이 조화를 이루며 우리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내용을 읽으면서 깊게 울림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치유가 다가올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성인들도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며, 내가 받은 상처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둘이 아닌 하나의 여정으로 느껴졌습니다. 치유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과거의 아픔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사회적 차원에서 이뤄져야 할 일입니다. 이러한 치유의 여정을 통해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되고,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 싸움은 결국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판별이기도 합니다.
저자 ‘브루스 D. 페리 외’에 대하여
(Bruce D. Perry)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의학부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 교수이며, 아동트라우마아카데미 선임 연구원, 신경순차네트워크 회장이다. 아동 정신 건강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임상의이자 연구자로 활동해 왔고, 학대ㆍ방임ㆍ트라우마가 발달 중인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각 지역 및 정부 기관의 의뢰를 받아 컬럼바인고교 총기 난사 사건, 9.11 테러,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 동일본대지진 등 여러 사건과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과 청소년 들을 상담했다. 역경을 살아 낸 사람에게는 인생의 어느 시점엔가 그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때가 온다고 믿는다. 마이아 샬라비츠와 함께 《개로 길러진 아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를 집필했다.
책을 모두 읽고 나니, 제 마음속에 숨겨진 상처와 마주하게 된 열쇠 같은 책이었습니다. 정말로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들이라는 사실,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어떻게 우리를 성장시키거나 아프게 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되네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적 보고서가 아닙니다. 개인의 치유는 물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게 하는 귀한 배움의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꼭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는 여정의 동반자로 이 책을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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