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리커버)』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전통적인 죽음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인간다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책입니다. 책 추천을 하면서, 정말 가슴 아프고도 깊은 감동이 있었던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의학서를 넘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글을 통해 그 매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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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리커버)
아툴 가완디
세계적인 사상가 아툴 가완디,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과 의학의 한계를 고백하다
목차
- 추천사
- 서문
- 1장 독립적인 삶
-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 2장 무너짐
- 모든 것은 허물어지게 마련이다
- …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느낀 것은, 저자 아툴 가완디가 다루고 있는 주제는 너무나도 흔하고 익숙한 주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이라는 말은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결국에는 꼭 마주해야 하는 삶의 일부죠. 하지만 가완디는 이러한 주제를 아주 섬세하고도 잔잔하게 다루면서, 우리가 얼마나 ‘ 하느님처럼 ‘ 보이려 애쓰며 선택할 수 없는 것들에 휘둘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의사라는 직업적 식견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고찰하며 현실을 직시하도록 우리에게 강요하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겪어보았을 장면이었겠지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라자로프의 대화는 특히나 가슴 뛰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날 포기하겠다는 거냐?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봐야지.” 그는 치료를 선택함으로써, 또 다른 한 오랜 고통의 시기를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까지 고통을 감내해야 하나요? 생명 연장의 말길에서, 진정 행복한 하루하루를 누릴 수 없었던 사람들이 깃들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메시지는 저희에게 ‘ 삶의 질 ’이라는 인간의 존엄함을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 가득합니다. 예를 들면, 저자는 자신이 의사로서 그리고 가족으로서 결정을 해야 했던 수많은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과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의학적 정보에 머물지 않고, 느끼고 상상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상실의 아픔과 함께 ‘고립’당한 생활 속에서 삶의 질이 떨어지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들은 단지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야 하는’ 존재로서의 간절함이 느껴졌지요. 요양원의 경험을 가진 앨리스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질에 대한 강렬한 반란이 그려집니다. 그 할머니는 삶의 주도권을 잃어버리고 병원에서 남겨진 삶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깨닫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요양원에 가게 될 때 그들이 느낄 고립감과 상실감, 그것이 과연 어떻게 붙잡을 수 있는 것인지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결국, ‘아프지 않으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은 수없이 많고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 의사로서 저자는 우리에게 이 스스로 대화를 щ(닳고 따가운 잿더미와 함께) 가질 수 있도록 계획헤 준 기회를 줍니다. 이처럼 가완디는 극한의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삶과 죽음을 연관 지어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고자 했습니다. 그가 불러일으키는 감동은 죽음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삶을 어떻게 존중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제를 설계하고 응원하는 기교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산이 됩니다. 각각의 사연들은 실재했고, 독자는 그들이 외치려는 진실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불가피한 죽음을 마주할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시기에 적절한 정보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저자 ‘아툴 가완디’에 대하여
Atul Gawande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윤리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하버드 의과대학과 보건대학 교수,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외과의이며 『뉴요커』지 전속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첫 저서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Complications』은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고,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Better』는 2007년 아마존 10대 도서에 선정되었으며, 『체크! 체크리스트The Checklist Manifesto』 역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저술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최고의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비롯해 내셔널 매거진 어워즈를 2회 수상했고, 사회에 가장 창조적인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 영국 『프로스펙트』지가 선정한 ‘세계적인 사상가 50인’에 선정되었다.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 질문은 아마도 저자 아툴 가완디의 전작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법한 고민입니다. 현대 의학과 기술이 무한한 생명 연장을 꿈꿔온 시대에서, 이 책은 근본적으로 ‘마무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죠. 끔찍한 연명 치료 속에서 진정 살아있음을 절실히 소망하며 한편으로는 충전된 사랑의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이 책은 여러 차원에서 많은 독자에게 가슴이 아픈 감정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지혜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감정과 철학을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끌어안아야 하는지 그 근본을 찾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으면서 느꼈던 깊은 유익이 이렇게 생겨난 저만의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감정을 경험해보신다면 괜찮은 책 추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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