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세트’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첫 장 넘기자마자 그 세계에 푹 빠져버렸어요. 사실 저는 평소에도 다양한 책을 접하려 노력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책 추천 해드리고 싶은 그런 작품이었답니다! 이 책은 인간과 여러 종족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세계 속 17세 소년의 여정을 다루고 있어서 좀 색다른 판타지가 읽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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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세트
이영도
목차
- 1|태양을 향해 달리는 말
- 제1부 태양을 향해 달리는 말
- 제2부 주전자와 머리의 비교
- 2|50명의 꼬마들과 대마법사 펠레일
- 제3부 50명의 꼬마들과 대마법사 펠레일
- 제4부 황소와 마법검
- …
이영도라는 작가 분은 1998년 여름에 발표한 『드래곤 라자』로 한국 판타지 문학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인데요, 이 세트에 담긴 이야기 속에는 단순한 모험 이상의 깊은 의미가 숨어 있어요. 특히 인간성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하는 점은 참 인상적이었고, 소설을 읽는 내내 주인공 라자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내용이 꽤 방대하고 때로는 복잡해 집중이 필요할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몰입감이 높아서 그런 게 전혀 부담되지 않았어요. 어릴 적 친구들과 뛰놀던 시절 생각도 나고, 세상의 모순과 인간 내면을 돌아보게 만든 점에서 개인적으로 감동받았답니다. 가끔은 판타지 속에서 현실을 만나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그 점에서 이 책은 진짜 좋은 책 추천 하고 싶을 정도예요. 물론 이런 책은 가벼운 마음으론 쉽게 읽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도전이 될 거예요. 저는 특히 대마법사 펠레일의 등장과 50명의 꼬마들과의 일화가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요, 그 속에 녹아있는 우정과 용기, 신뢰라는 메시지는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것 같았어요. 이미 수많은 독자분들이 드래곤 라자를 극찬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소설을 넘어 읽는 이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판타지 장르에 문외한이신 분들에도 한번쯤 도전해보시라고 자신 있게 책 추천 드리고 싶네요.
저자 ‘이영도’에 대하여
1972년생으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했다. 1998년 여름, 컴퓨터 통신 게시판에 연재했던 첫 장편 『드래곤 라자』가 출간되어 100만 부를 돌파함으로써 한국에 판타지 시대를 열었다. 이후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등의 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드래곤 라자』는 여러 차례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며, 만화와 라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 수출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눈물을 마시는 새』 역시 러시아와 대만에서 출판되거나 출판 예정이다. 『그림자 자국』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중단편 「오버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골렘」, 「키메라」, 「행복의 근원」, 「에소릴의 드래곤」, 「샹파이의 광부들」, 「골렘」을 수록한 중단편집 『오버 더 호라이즌』과 함께 후속 장편소설인 『오버 더 초이스』가 출간되었다. 2019년에는 중단편 소설 「마트 이야기」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오디오북 『눈물을 마시는 새』 등이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세트』는 정말 책 추천 으로 손색없는 작품입니다. 읽으면서 인간 본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깊이 있는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독서 후 심장 박동이 뜨거워지는 기분이라 할까요? 이런 책을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라 느껴졌답니다. 처음 판타지 소설에 도전하는 분들이나, 이미 많은 책을 섭렵한 분들 모두에게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책 추천 받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이영도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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