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책 리뷰

『타르틴 브레드』, 요리 분야 70위의 책 추천! 고수의 비법을 배우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정말 특별했어요. 바로 오승해의 ‘타르틴 브레드’입니다. 요즘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건강한 나만의 빵을 만들기 위해서 전통적인 방법을 익히고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 갈증을 해소해줬습니다. 처음에는 빵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지만, 채드 로버트슨이 정성껏 저자된 이 책 덕분에 매 페이지가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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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틴 브레드

오승해

『타르틴 브레드』, 요리 분야 70위의 책 추천!  고수의 비법을 배우다

목차

  • 마침내, 브레드 10
  • CHAPTER 1
  • 베이직 컨트리 브레드 43
  • CHAPTER 2
  • 세몰리나와 통밀 브레드 109
  • CHAPTER 3
  • 바게트와 영양 강화 브레드 123
  • CHAPTER 4
  • 오래된 브레드 175
  • 감사의 글 295
  • 색인 297

채드 로버트슨은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의 오너 셰프입니다. 그는 2002년, 그만의 특별한 브레드를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연구하고 직접 구워내며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빵을 만드는 것이 단지 요리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산타바바라에서 배운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듯, 저자는 밀과 물, 소금이라는 기본 재료를 통해서도 나름의 정체성과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 사진과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1장에서 소개하는 기본 바게트 레시피는 누구나 반복해서 시도해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실제로 집에서 빵을 만들어보니 그 과정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채드의 분명한 메시지는 “여러분도 직접 빵을 만들어보세요.”라는 것입니다. 매일 구워내는 갓 구운 빵의 향기를 집 안에 가득 채우면서 그의 말처럼 직접 손으로 만들어낸 빵이 주는 행복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서는 남은 빵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도 소개해주었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소중한 재료를 낭비하지 않고 더욱 의미 있는 방법으로 삶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이 책은 단순히 빵을 만드는 레시피를 넘어서, 집밥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빵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 ‘ 오승해’에 대하여

저자 채드 로버트슨Chad Robertson은 2008년, 미국 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타르틴 베이커리’의 오너 셰프. 그는 미국과 프랑스에서 최고의 베이커들과 10여 년을 일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또다시 10여 년을 홀로 연구하며 브레드를 발전시킨 끝에 200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타르틴 베이커리를 열었다. 매일 갓 구워낸 빵이 1시간 즈음이면 동이 나기 시작하고,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들르는 빵집’을 넘어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으로도 종종 꼽히는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오늘도 그는 정신없이 일하고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미국 내 다른 지점과 일본에서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제가 찾던 책을 드디어 찾았다! 오승해의 ‘타르틴 브레드’는 빵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요리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이 책은 꼭 읽어보셔야 해요. 건강한 음식과 따뜻한 집밥을 원하시는 분들, 정말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간편하게 사 먹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이 특별한 빵을 한 번은 경험해보길 바라며, 채드 로버트슨의 방식으로 맛있는 브레드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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