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 역사/문화 분야 48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강준만의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현대사가 얼마나 다채롭고도 복잡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이젠 단순히 있는 역사책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진정한 보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책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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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

강준만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 역사/문화 분야 48위의 책 추천

목차



  • 머리말 : 증오와 혐오의 시대
  • ‘승자독식’에선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 …
  • 제1부 2010년
  • 제1장 SNS·스마트폰 혁명 시대의 개막
  • 구글을 제친 페이스북 · 29 ‘손안의 PC…


이 책은 단순히 연도별 사건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과 사회적 맥락을 아주 깊이있게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2010년대는 정말 ‘증오와 혐오의 시대’라고 명명할 만한 시기였죠. 내가 직접 겪었던 그 시절, 사람들은 각자의 이념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며 분열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대학생활을 하던 시기가 그때였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도 정치적인 대화는 피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그 자체로 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러한 시대가 어떻게 우리를 지배해왔는지 또는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했죠.

강준만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특정한 사건, 예를 들면 천안함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사회의 반응은 각각 다르게 나타났고, 그 속에서 느낀 사람들의 감정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부분을 읽으면서, 당시 사람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그 당시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또한, 현대사 속에서의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서도 쓴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SNS와 스마트폰이 어떻게 정치와 사회를 변화시켰는지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느꼈던 그 변화들,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정보에 접근하고 반응하는지가 정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어느새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에 무기력해지기도 했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겪었던 과거와 오늘날에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준만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역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에게 역사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러니 여러분께도 이 책 추천 드립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지금 당장이라도요!



저자 ‘강준만’에 대하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결론적으로,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은 걷잡을 수 없이 분열된 우리의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선 과거를 올바로 이해하고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역사적 관점에서 우리의 현재를 바라보는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그러한 기회를 주었고, 여러분에게도 꼭 이 책 추천합니다! 강준만 교수의 식견을 통해서 우리의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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