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가정과 육아를 주제로 한 김린 외의 ‘Hello 베이비 Hi 맘 2’를 다뤄보려고 해요. 육아는 언제나 쉽지 않은 도전인데, 이 책은 그 속에서 어떻게 아이와 소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육아하는 부모님들께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꼭 책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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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베이비 Hi 맘 2
김린 외
《Hello 베이비 Hi 맘 1》의 명성을 잇는 후속작
미국 엄마 김린과 한국 엄마 서현주가 다시 뭉쳐 만든 엄마표 영어 완결판!
목차
- Prologue
- 1장 영어랑 친해지기
- 책놀이
- 몸놀이
- 미술놀이
- 음악놀이
- 연극놀이
- …
‘Hello 베이비 Hi 맘 2’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강한 언어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 흥미로웠어요.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결코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내가 직접 경험한 바로는, 아이와의 대화 시간이 즐거워지면 자연스럽게 언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 예를 들어 책놀이와 음악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하며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영어 표현들을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군요. 이전에는 영어가 참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그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도 복잡한 것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기쁘더라고요. 저 자신도 다시금 잃었던 감각들을 되찾게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자 ‘김린 외’에 대하여
파란 눈의 미국인으로 다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토크쇼 등에 출연하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김린(Lynne Louise Kim). 로렌스대학교를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우등생 클럽인 명예학술단체 파이 베타 카파(Phi Bata Kappa)의 회원이기도 하다. 1972년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과 결혼해 5남매를 낳아 기르면서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수많은 영어교재를 저술했으며, 얼마 전까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의 악센트와 교양 있는 언어를 구사하는 그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건네는 말에도 사랑과 품위를 담아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유아영어 전문가로 활동했다. 교수직을 은퇴한 현재는 사랑스러운 손자 손녀들에게 우리말과 영어를 함께 가르치며 평생 걸어온 교육자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육아의 난관 속에서도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기초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더 깊이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Hello 베이비 Hi 맘 2’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책으로, 제가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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