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롭고 의미 있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조용상의 ‘부모는 아기의 뇌 설계자’라는 책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 책은 단순히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아기의 뇌와 기질이 부모에 의해 설계된다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육아는 단순한 가정의 일뿐 아니라, 과학적 기반과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아이를 둔 모든 부모님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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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기의 뇌 설계자
조용상
우리가 알던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태교책!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엄마도 아이도 편안한 태교 이야기!
목차
- Introduction
- 1장 아기 머리와 기질은 부모가 만든다
- 부모는 아기의 뇌 설계자
- 애착관계와 아기의 뇌
- 애착관계를 강화하는 방법
- 엄마와 아기 사이 특별한 감정의 끈
- 무한 애정이 가능한 이유
- 엄마와 아기의 감정 소통
- 2장 태교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
- 보이지 않는 가족, 남편
- 남편에서 아빠로
- 남편의 역할
- 아기를 위한 슬기로운 부부생활
- …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태교와 육아에 대한 상식을 한 번에 뒤집어 놓았습니다. 저자는 임신 중 태교는 혼자가 아니라 온 가족의 노력이어야 하며, 특히 아기는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와 부모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예전에는 아기가 태어난 후의 행동이나 성격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유전적 요인은 30퍼센트에 불과하고,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아기의 태어난 이후의 경험과 환경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니,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 때 저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어요. 아기와의 애착관계를 어떻게 형성할지를 구체적으로 다룬 부분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애착관계가 아기의 뇌 발달과 성격 형성에 미친다는 주장을 읽으며, 저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게다가 저자의 음악적 배경까지 녹아들어 있는 태교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또 하나의 강력한 포인트였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음악가인 아빠로서의 소임도 고민해보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함께 부여잡고 노래를 부르는 것의 중요성까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음악을 통해 아기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었고, 저도 같은 방법으로 아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저자 ‘ 조용상’에 대하여
어느 날 친분이 있는 음악기획자가 태교음악 전문가를 찾는다며 문의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임신 중 엄마의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태교음악 효과에 대해 연구하게 된 뇌과학자이자 음악신경과학자.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의료정책으로 석사학위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있으면서 뇌 메커니즘에 기반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 뇌과학과 음악을 융합하여 음악의 스트레스 억제 효과를 높인 Brain Listening™(상표 등록 40-1276775) 스킬을 개발하여 정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체임버 오케스트라 Vernus Musica 단장과 실내악단 Ensemble Pugnus에서 플루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뇌기반 상담(뉴로 컨설팅)으로 힘들고 우울한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부모는 아기의 뇌 설계자’는 단순한 태교서적이 아니라,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놓치지 않기 위한 훌륭한 가이드입니다. 부모가 아기의 뇌와 기질 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며, 그동안 우리가 간과했던 부분들에 대한 깨달음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육아를 조금 더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육아의 방향을 잡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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