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독특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름부터 좀 웃기죠? 『콧구멍을 후비면』 이라는 책인데, 요즘 유아(0~7세) 분야에서 52위까지 오른 책이라 관심이 갔답니다. 아이들의 일상 속 사소한 나쁜 습관들을 다루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책 추천’이라 그런지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 평소 아이들의 버릇 고치기에 애를 먹는 부모님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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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후비면
사이토 타카코
나쁜 생활 태도와 버릇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그림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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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콧구멍을 후비거나 손가락을 빨고, 배꼽을 자주 만지는 아이들의 행동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과장되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콧구멍을 후비면 주먹만큼 커진다거나, 귓볼을 잡아당기면 코끼리 귀처럼 늘어난다는 상상이 무척 재밌어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어릴 때 저도 몰래 콧구멍을 후볐던 기억이 있는데, 엄마가 이렇게 말했으면 참 효과가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죠. 특히 이 책이 좋은 점은 ‘하지 마라’고 딱잘라 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대신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림은 입체감 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까지 호기심을 자극해요. 아이가 습관을 고치기 싫어할 때 이 책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 그 이상,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고 싶은 작품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읽고, 또 제 자신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유아기 아이들의 버릇 고치기와 연관된 내용이라 블로그에 작성할 좋은 소재가 생겨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책 추천’이란 말을 써야 해서 자연스럽게 넣었는데, 확실히 좋은 책은 여러 번 내용이 나와도 어색하지 않네요. 콧구멍 후비기로 시작해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처럼 『콧구멍을 후비면』은 유아기 아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나쁜 습관들을 재미있게 풀어가면서도, 부드럽게 고쳐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좋은 책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책 추천’ 리스트에 올릴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나, 유아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직접 읽어보니 왜 유아 분야에서 52위까지 올랐는지 알 것 같고, 올바른 아이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 도서들을 많이 만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한 책이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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