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청소년 분야 8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현근의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꿈꾸기 시작한 미국 아이비리그 유학,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의 고군분투가 잘 담겨있더라고요. 솔직히, 이 책은 저에게도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 역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연대의식을 느끼던 시절이 있었기에 많은 공감이 갔어요. 그래서 오늘 저는 이 책을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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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청소년 분야 84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1. 아이, 꿈과 만나다
  • 프린스턴으로 날아간 화살
  • 미국 유학의 꿈
  • 어머니라는 불빛
  • 가정통신문-‘승부근성이 매우 강함’
  • 전학 가기 싫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김현근이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과정과, 부모님이 보여준 가르침이었습니다. IMF 시절, 아버지는 직장을 잃고 어머니는 힘든 일을 하시며 가족을 부양하셨습니다. ‘들리지도 볼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이 책은 가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현근이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기적적으로 자율 학습을 통해 성적을 올려, 결국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하는 성취를 이뤄냅니다. 저도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교훈을 주며, 우리의 삶 속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도 뜨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정말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 방면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책 추천을 하고 싶네요!



저자 ‘김현근’에 대하여

김현근
1987년 부산에서 태어나 19년간 부산을 떠나서 산 적이 없는 부산 토박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홍정욱 씨의 『7막 7장』을 읽고 미국 아이비리그로의 유학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회에 몰아쳤던 IMF 광풍이 현근이의 집에도 찾아왔다. 증권회사에 다니시던 아버지는 직장을 잃으셨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월수입 60만 원도 채 안 되는 집안 형편 때문에 꿈을 잠시 접기도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다. 천운인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새로 생겼고, 현근이는 첫 입학생이 되었다. 과학영재학교는 다른 특목고와는 달리 학비가 저렴한데다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이 특별해, 집안 형편상 사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현근이가 유학을 준비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그러나 중학교까지 줄곧 1등을 차지해왔던 현근이도 영재학교에서만큼은 ‘영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과학 사고력 검사에서 ‘60점’이라는 낙제점을 받은 데다, 첫 시험 결과 ‘꼴찌그룹’에 속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현근이는 ‘좌절’대신 ‘도전’을 선택했다. ‘최고노력파’ 별명까지 얻으며, ‘공부는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하는 것이다’는 신념으로 공부와의 지독한 싸움을 벌였다. 그 결과 3년 내내 올 A 학점을 받아 자신이 그토록 동경하고 자신에게 열등감을 안겨주었던 영재들을 제치고 수석 졸업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5년에 4년간 2억 원을 지급하는 ‘삼성 이건희 해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마침내 미국 최고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 수시 특차로 합격하면서 그토록 염원하던 아이비리그 유학의 꿈을 이루어냈다.


이처럼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책은 생생한 경험과 가치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 여정을 보여줍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도전하는 현근이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감동과 교훈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았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 책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읽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 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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