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말 귀엽고 신나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찾아다니던 중 『꿀꺽 소파 대소동』을 만나고 완전 푹 빠졌답니다. 이 책은 유아(0~7세) 분야에서 17위에 올랐을 정도로 사랑받는 그림책인데요, 특히 책 추천을 하기에 손색없는 작품이에요.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의 상상력을 쑥쑥 자극하는 소파 밑 비밀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소파 밑에 유령이 산다’는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웃음과 용기, 추억을 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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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소파 대소동
보람
“어? 소파 밑으로 뭔가 떨어졌어!”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하루!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정말이지 이 책은 읽는 내내 자꾸만 미소가 지어졌어요. 주인공 수박이가 소파 위에서 젤리를 먹다 물건을 떨어뜨렸는데, 그걸 찾으려고 소파 밑을 보니 무슨 두 눈이 번쩍! 놀라고 재밌는 모험이 시작되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내고 다들 ‘후~~~’ 하고 입바람을 불면서 먼지를 쫓아내는 장면은 너무 귀엽고 현실감이 넘쳐서 저도 모르게 ‘아, 우리 집 소파 밑도 이렇게 복잡하겠구나’ 싶었답니다. 아이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소파 밑 대소동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야기라 그런지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그리고 이 책이 주는 교훈이 참 좋아요. 두려움 앞에서도 친구들과 힘을 합쳐 ‘입바람’으로 맞서는 모습! 현실에서도 작은 용기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느껴졌죠.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소파 밑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새 호기심과 용기로 바뀌는 것 같았어요. 이런 재미있고 다정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정말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어야겠다 싶더라고요. 무엇보다 보람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따뜻한 그림이 어린이 독자 모두에게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소파 밑 먼지 유령이 사실은 아끼던 인형이었고, 마지막에 소파가 젤리를 ‘꿀꺽’하고 먹는 기막힌 반전까지! 이게 말이 되냐고요? 실제로 저희 집 고양이도 소파 밑에 숨겨진 것을 좋아하는지 가끔 수박이처럼 걱정하는 표정을 짓거든요ㅎㅎ 이렇게 현실과 상상이 재미있게 녹아드는 책은 흔치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작품이에요!
저자 ‘보람’에 대하여
낙서하기, 책 읽기, 상상하기를 좋아하던 어린이 출신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닥파닥 해바라기》, 《모두 참방》,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거꾸로 토끼끼토》 등이 있습니다.
소파 밑에서 펼쳐지는 유쾌상쾌 통쾌한 모험 이야기, 『꿀꺽 소파 대소동』! 두려움을 이겨내는 수박이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진한 용기와 위로를 얻었답니다. 특히 유아(0~7세) 추천 그림책으로서 꼭 한 번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소파 밑의 숨겨진 세계를 탐험하다가 잃어버렸던 소중한 물건과 기억들을 다시 찾게 되는 과정을 읽다 보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다시 한 번 소파 밑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은 자꾸 손에 잡히니, 주변에도 꼭 책 추천하면서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책 추천으로 여러분 행복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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