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그려낸 『유치원 버스를 타고』라는 책을 소개하려 해요. 유아(0~7세) 분야에서 54위를 차지한 이 작품은, 김영진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책 추천으로 추천합니다. 솔직히 요즘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너무 궁금했고, 한 번 읽고 나서는 푹 빠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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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를 타고
김영진
아이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봉봉이와 초록반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신나는 이야기들!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책 속 주인공 봉봉이는 평소 친구들과는 다르게 버스에서도 혼자만의 상상 놀이에 빠져 있어요.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처럼 버스에서 내리기보다 그 상상 속 세계에 심취해버려 선생님께 걱정을 끼치죠. 그런데 이 상상은 혼자가 아니라 오히려 친구들과 공유되면서, 마치 마법처럼 우주선과 공룡, 외계인이 등장하는 신나는 모험으로 변신합니다. 저도 어릴 때 혼자 상상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리고 김영진 작가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림과 스토리텔링 덕분에, 읽는 내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런 책 추천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요. 아마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서도 이 책을 만나면 자녀나 학생들에게 꼭 권해주시고 싶을 거예요. 독서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마음 속 상상과 우정을 키워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목차가 없어 조금씩 살펴보기 어려운 점인데, 책 자체가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와 함께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 ‘김영진’에 대하여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아이들의 상상력과 우정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추천입니다! 『유치원 버스를 타고』는 유아(0~7세) 분야 54위답게 따뜻하고 재미있게 아이들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아이 혼자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상상을 즐기는 방법,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김영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스토리에 더없이 만족했고, 저도 이 책 추천을 마음껏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치원 버스라는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작은 기적 같은 이야기를 여러분도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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