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트 슈피겔만의 ‘쥐(합본판)’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 이 책은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 홀로코스트의 잔혹한 여정을 그려내며, 읽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감정이 폭발해 눈물이 나올 정도로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만화라고 하더라도 이처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책 추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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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합본판)
아트 슈피겔만
14년의 세월 동안 공들여 만든, 만화책 유일의 퓰리처상 수상작!
목차
- 1부
- 아버지에게 맺혀 있는 피의 역사
- (1930년대 중반부터 1944년 겨울까지)
- 15 하나 / 호남자
- 31 둘 / 신혼
- 47 셋 / 전쟁 포로
- 77 넷 / 조여오는 올가미
- …
‘쥐(합본판)’는 그동안 우리가 겪어온 역사적 경험을 한 소설로 다시 각인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라덱 슈피겔만의 끔찍한 과거를 통해, 어떻게 인간성이 말살되었는지를 고발하며, 읽는 이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만화 형식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한편, 작가와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과거를 탐구하여 그 안에 숨겨진 인간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 슈피겔만은 부모님의 아우슈비츠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우리가 잊어버려서는 안 될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특히, 유대인을 쥐로, 독일인을 고양이로 그려내는 독특한 형식은 인종주의와 편견을 강렬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여전히 현재에 남아있음을 절절히 느끼게 하는 이 책에서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삶의 의미를 되며 생각해야 하겠다. 아들과 아버지가 겪는 갈등은 결국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킵니다. 그것은 모든 세대에게 상처받은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정말 진정한 ‘책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감정을 함께 느껴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 책은 단순한 만화가 아닌, 한 편의 잊혀져서는 안 될 역사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라는 장르가 사람들에게 이토록 깊은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읽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죠?
저자 ‘아트 슈피겔만’에 대하여
저자 아트 슈피겔만 Art Spielgelman은 《뉴요커》의 기여 편집자이자 아티스트이고, 전위 만화와 그래픽을 주로 다루는 잡지인《Raw》지의 공동창설자이자 편집자이다. 그의 작품과 그림들은 미국 내외의 박물관과 화랑의 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다. 『쥐』를 가지고 슈피겔만이 받은 영예에는 [구겐하임 상], [전국도서비평가협회상], [퓰리처] 수상 등이 포함돼 있다. 슈피겔만은 뉴욕 시에 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재조명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우리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던집니다. ‘책 추천’을 통해 이 작품을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 진실을 되새기고, 또 현재의 편견과 아픔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요. 블라덱과 아트의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인간애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 책,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아트 슈피겔만의 ‘쥐(합본판)’가 여러분의 마음에 깊이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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