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갑자기 푹 빠져 읽게 된 책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 선정수 작가님의 『가짜과학 세상을 여행하는 팩트체커를 위한 안내서』인데요, 요즘 과학 분야에서 핫한 책이라 그런지 과학을 믿고 싶은 우리 마음을 파고드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답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책 추천을 받으면 믿음이 아주 크게 가잖아요. 저도 이런 책 추천 덕분에 더욱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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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과학 세상을 여행하는 팩트체커를 위한 안내서
선정수
목차
- 감수글 – 과학은 삶에 봉사할 수 있다
- 머리말
- 1부 과학 사칭, 당신의 지갑을 노린다
- 1. 지적당하지 않은 악의 (키워드: 근거 …
- 전쟁의 서막 | 그들의 주장 | 근거를 찾기…
- 2. 과학을 사칭한 상술, 검증 못한 언론 …
- 들러리 선 기자들 | 댓글보다 못한 언론 |…
- …
이 책을 펼치면서 과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숙이 자리 잡았는지 새삼 깨달았어요. 남양유업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불가리스 연구 발표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죠. 실험이 정말 제대로 된 것인지, 언론이 무턱대고 받아쓰지 않았는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지는 저자의 팩트체크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저자가 국민일보 출신 기자로서 보도 현장의 문제점과 언론의 책임을 날카롭게 짚는 대목에서는 저 자신도 평소 뉴스를 접할 때 무심코 넘긴 부분들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며 내 건강과 재산을 지키려면 단순히 겉핥기식 정보가 아니라, 팩트체커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책 추천을 넘어서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끔은 좀 딱딱하고 복잡한 내용이 있지만, 저자의 진심과 노력 덕분에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어요. 특히 내가 평소에 그냥 믿고 있던 ‘과학적인 상식’들이 사실은 가짜과학으로 얼룩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약간 씁쓸하기도 했죠.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주변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고, 정보에 대해 더 꼼꼼히 검증하는 습관도 생겼답니다. 뭐, 완벽하진 않지만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저자 ‘선정수’에 대하여
국민일보에서 10여년 기자로 일한 뒤 육아를 위한 공백기를 거쳐 2020년부터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www.newstof.com)에서 가짜뉴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나와보니 환경전문기자가 너무너무 되고 싶어서 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를 다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야생동물을 사랑해 생물분류기사(동물)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CBS 주말뉴스쇼, KBS 매일아침 1라디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공정거래의 적들’로 2013년 경제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엔 ‘겉도는 장애인 의무고용제’ 보도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는 ‘이달의 좋은 기사상’을 받았고, 2006년엔 ‘이젠 수목장이다’ 시리즈에 참여해 서울언론인클럽이 주는 ‘서울 언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학 분야 100위, 그리고 제가 감히 추천하는 책 추천 리스트에 꼭 올려야 할 『가짜과학 세상을 여행하는 팩트체커를 위한 안내서』! 이 책은 단지 가짜과학을 밝혀내는 팩트체커의 기록일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꼭 가져야 할 ‘진실을 보는 눈’을 키우게 해줘요.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손에 들고 한번쯤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책 추천이란 게 그냥 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삶을 바꾸는 힘을 주기도 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달았네요~ 앞으로도 팩트체커의 자세를 잊지 않고 저도 꾸준히 노력해볼 거예요. 고마워요, 선정수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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