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시/에세이 분야 25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엄유진 작가의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라는 그림 일기장 형식의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가족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가족 간의 사랑과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무척이나 흥미롭더라고요.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작품이 단순한 만화가 아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맛보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엄유진

15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감성 인스타툰
만유인력처럼 끌렸던 예술가와 공학도
국경을 넘나드는 위트 가득한 티키타카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시/에세이 분야 25위, 책 추천

목차



  • 고행의 서막 | 제 가족입니다 | 에세이_에…
  • 1장 공학도와 예술가
  • 기림 기리는 아내 | 단순한 질문 | 멀고도…
  • 반말과 존댓말 | ~했다 하면 ~한다 | 병…
  • 2장 우리는 만유인력
  • 기다림이 그리움으로 | 에세이_1+1=3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는 작가 엄유진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만화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담아내 알고 있어요.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작가가 진짜로 겪은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가의 말처럼, 신혼 시절의 부부싸움 이야기는 언어 장벽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힘을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공감이 무척이나 가더라고요. 특히, 부부가 함께 하고자 하는 노력이 그들의 일상 속에 강하게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 가슴이 뭉클했어요. 예를 들어, 파콘과 유진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짠이가 정의한 사랑에 대한 언급도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라는 사랑의 정의라니! 그런 순수함이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짠이가 내뱉는 사랑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그 자체로 아주 특별한 파장이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작가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독자에게 선사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그 속의 갈등과 배려를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뿐만이 아닌, 작가는 그림으로도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연필로 그려진 그림들이 주는 따뜻함은 글과 잘 어우러지면서 독자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도 저의 가족과의 일상이 떠오르며 한없는 그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작가가 보여주는 가족의 의미와 유대감은 단순히 한 가정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에게 공감될 수 있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따뜻함이, 바로 그 점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성장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어 누구에게나 닿아야 할 이야기를 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겪었던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들과도 연결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글을 읽고 나면 가족, 사랑, 그리고 소통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더라고요. 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존재들로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이라는 소중한 감정을 나누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 책은 정말 잘 전달합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만화 책이 아닌 일상을 기록하는 하나의 일기장이었고, 누구나 한 번은 겪었을 법한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서로를 위한 작은 노력들이 일상 속에서 점점 큰 사랑으로 피어나는 장면들이 마음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여러분들도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따뜻한 생각과 웃음을 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저자 ‘엄유진’에 대하여

일러스트레이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영국 킹스턴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연필 한 자루를 들고 다니며 틈틈이 종이 위에 이야기를 담는다. 반복되는 일상 속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웃음소리에 이끌리고, 비슷한 듯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엮이며 만들어지는 관계에 관심이 많다.
『행복한 철학자』 『사랑의 선택』 『숲으로 가는 사람들』 등에 삽화를 그렸고, 영국에서 『Peepo Fairies』 『Peepo Pirates』 『Sammy Snail』 등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펀자이씨툰』을 연재중이며 출판, 방송 분야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결국,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는 저에게 단순한 에세이 또는 만화를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 책은 가족 사이의 다름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담은 이야기라 블로그에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 경험에서도 느꼈듯,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니까요. 여러분도 이 멋진 작품을 읽고 저처럼 감동받길 바라며, 다시 한번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