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훌훌』 청소년 분야 76위, 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최근 읽은 『훌훌』이라는 책인데요, 청소년 분야 76위에 오른 작품이라 관심이 갔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책인가 싶었는데 읽기 시작하니 어느새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가족과 관계, 그리고 또다른 ‘사이’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있었달까요. 오늘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독후감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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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문경민

“과거를 싹둑 끊어 내면, 나의 내일은 가뿐할 텐데.”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훌훌』

『훌훌』 청소년 분야 76위, 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책 추천

목차



  • 훌훌 … 5
  • 작가의 말 … 252


일단 『훌훌』을 읽으며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오갔어요. 주인공 유리는 입양된 아이로서 숨겨진 가족사와 아픔을 가졌지만, 그 모든 걸 훌훌 털어내고 싶어 하죠. 저도 한때 과거를 잊고 싶어 아무렇지 않은 척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유리의 심정이 와닿더라고요. 이 책 추천을 많이 받았던 이유를 몸소 알게 된 듯해요.

책장을 덮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가족과 관계의 의미를 곱씹게 되었는데요, 단절된 과거를 마주하고도 서로 마음을 여는 과정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글이 너무 딱딱하지 않고, 진솔해서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들었답니다. 재밌게도, 유리와 그녀 주변 인물들의 상처와 치유가 한데 엮이며 저 역시 치유받는 느낌이었어요. 작가가 다루는 폭력과 아픔도 무겁지만, 결코 가볍게 그리지 않아 오히려 믿음이 갔답니다. 이런 작품이야말로 좋은 책 추천 목록에 꼭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불어 이 책은 청소년들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누군가와의 ‘사이’를 생각하면서 조금은 용기 내서 마음을 열어보자는 메시지가 어느새 제 일상에도 스며들었답니다. 책 추천이라고 말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라 정말 진심입니다. 물론 문장 일부에선 약간 문법이 조금 어색하거나 때때로 오탈자가 보여서 더욱 인간적이었어요. 이게 또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하답니다.



저자 ‘문경민’에 대하여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곰씨의 동굴」로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을, 『우투리 하나린』으로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 동화 ‘우투리 하나린’ 시리즈, 『딸기 우유 공약』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용서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 등이 있다.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으로 2021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훌훌』은 버거운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가벼운 위로를 건네는 책입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주는 따스함과 때로는 거리감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감탄스러웠어요. 저처럼 마음의 짐을 훌훌 털어내고 싶은 분들께 꼭 이 책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글들이 많아지면 우리 모두 조금씩 더 따뜻해질 수 있겠죠?

읽으면서 저도 여러 번 울컥했고, 곧바로 친구에게도 이 책 추천 목록에 넣으라고 했답니다. 혹시 아직 이 책을 안 읽으셨다면, 진짜 후회 안 할 거예요. 한 번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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