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만나 본 작품은 와야마 야마의 『여학교의 별 1』입니다. 만화 분야에서 5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특히 책 추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있다고 해요. 솔직히 저는 이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푹 빠져버려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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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의 별 1
와야마 야마
목차
- 1교시 003
- 2교시 037
- 3교시 071
- 4교시 103
- 5교시 135
- 후기 168
『여학교의 별 1』은 어느 여학교 2학년 4반을 배경으로,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국어 교사 호시 선생님과 리얼한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만화 속에는 학생들이 학급일지에 그림으로 끝말잇기 놀이를 하거나 몰래 만화를 그리는 등 소소한 장난들이 나오는데, 이 모습이 어쩐지 제 학교 시절 추억과 겹쳐서 마음이 저릿해지더군요. 게다가 호시 선생님이 학생들의 일기장을 착각해 읽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소동은 현실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만화라서 그런지 진짜 웃기면서도 어느새 감정이입이 되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만화는 ‘100% 좋은 사람’이 아닌, 좀 모난 면도 있지만 주변에 있으면 좋은 인물들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 깊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저는 선생님과 학생 간의 어설픈 소통이 때로는 더 진심을 담고 있다는 점이 뭉클했어요.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가 많아서 ‘책 추천’으로 꼭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만화를 좋아하지 않던 저도 어느새 이 책을 사랑하게 되었으니까요. 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반전 없이도 평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요. 읽으면서 마음 한 켠이 따스해졌고, 내 옆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처럼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네요.
저자 ‘와야마 야마’에 대하여
오키나와 출신.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 2019년 연작만화집 『빠졌어, 너에게』로 데뷔했다. 『빠졌어, 너에게』로 제23회 일본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신인상, 제24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을 수상했다. 첫 장편만화 『여학교의 별』로 2021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다카라지마샤 주관) 여성편 1위, 2022년 5위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만화대상マンガ大賞 2021〉 후보에 올랐다. 동인지, 비정기 연재 등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읽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여학교의 별 1』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우리 주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라는 것을요. 아무리 바쁘고 지쳐도 이런 작은 일상 이야기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는 사실! 제가 느낀 이 감정, 여러분도 함께 느끼시길 바랄게요~ 그래서 다시 한번 ‘책 추천’ 드립니다! 만화 분야 51위의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앞으로도 종종 꺼내 보고 싶은 마음이 든 책이에요. 관심 있으시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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