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바깥은 여름』, 소설 분야 28위 | 추천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의 여름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애란 작가의 신작 소설집 ‘바깥은 여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읽는 내내 마음 깊은 곳에서 뭉클함이 느껴졌고, 슬픔과 기쁨이 얽혀 있는 이야기들이 정말 기억에 남았거든요. 작가가 오랜만에 내놓은 작품이라 정말 기대가 컸어요~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내게 던져주는 듯한 힘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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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 김애란이 선보이는 일곱 편의 마스터피스!

『바깥은 여름』, 소설 분야 28위 | 추천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의 여름

목차

  • 입동 _007
  • 노찬성과 에반 _039
  • 건너편 _083
  • 침묵의 미래 _121
  • 풍경의 쓸모 _147
  • 가리는 손 _185
  •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_223
  • 작가의 말 _267

‘바깥은 여름’은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을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진 않지만, 모든 이야기가 감정의 맥락을 이어간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입동’에서는 젊은 부부가 사고로 아이를 잃은 후 겪는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 그 부부의 슬픔이 얼마나 깊은지, 그리고 그 아픔에 대해 공감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이처럼 김애란 작가는 자신의 문체로 그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특히 ‘침묵의 미래’와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정말 마음에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한 사람의 상실 후 남겨진 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 과정에서 느끼는 어색함과 당혹감은 읽는 내내 가슴을 조이게 하더라고요. 또한 ‘가리는 손’은 편견과 소통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겪는 부당한 격차와 시선, 그리고 그 속에서도 비로소 그 아이에게서 의외의 얼굴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익숙함에 대한 의문을 던집니다. 작가는 이처럼 우리가 얼마나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자 ‘ 김애란’에 대하여

저자 김애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다.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한무숙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달려라, 아비』 프랑스어판이 프랑스 비평가와 기자들이 선정하는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Prix de l’inaper?u)’을 받았다.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은 단순히 소설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감정을 남기는 작품이네요. 상실이라는 고통과 그와 마주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다가가기 힘든 존재와의 시선이 다가오면, 우리 또한 언젠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책 추천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 소설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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